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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광주김치문화축제의 홍보대사 위촉식이 2009년 7월 28일 오전 11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렸다.
애드워드 권, 김정은, 진구, 금효민이 오는 10월에 있을 ‘2009 광주김치문화축제’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한국 전통 김치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써 활동한다.
* 2009 광주김치문화축제 홍보대사 위촉식
일시 : 2009. 7. 28(화) 11:00~13:00
장소 :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 홀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축제관계자와 국내외 기자들이 많이 참석하여 진풍경을 이루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한 것으로 보아 광주김치문화축제의 관심도가 높은 것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특히 지난 7월 15일 광주광역시가 세계김치연구소 유치가 최종 확정되면서, 김치문화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그에 따라 홍보대사 위촉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던 것으로 보여진다.
사회자는 식객I 주연급으로 활동한 탤런트 권오중이 맡아 홍보대사 위촉식 진행을 하였다. 홍보대사 위촉식 행사가 개회되고 김치축제 동영상이 상영되면서 김치에 대한 문화를 눈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광주김치문화축제 홍보대사 위촉식이 시작되었고, 홍보대사로 선정된 영화배우 김정은은 “김치에 대한 종류가 많다는 것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알고, 김치를 맛볼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써 활동하겠다.”며 “광주김치문화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행사로 발돋움해 세계 속에 김치를 알리는데 큰 힘이 돼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세계적인 요리사인 에드워드 권, 영화 식객II의 주인공인 김정은, 진구, 금효민 홍보대사들의 퓨전요리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먹음직스러운 김치요리 삼매경에 빠진 홍보대사들의 모습이 보인다.
이번 광주김치문화축제는 2009년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며, 광주김치문화축제 홈페이지 www.kimchi.gwangju.kr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09 광주김치문화축제가 전국적인 행사에서 세계적인 행사로 도약하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본다. 우리나라 전통김치를 세계에 알리는 행사이기에 더욱 뜻깊은 축제인 듯 하다.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볼 수 있는 시간이다. 김치로 만든 우라나라 전국지도가 인상 깊다.
Say Kimchi~ 2009 광주김치문화축제 컨셉처럼 모두들 '김치'를 외치며 웃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article id #139 categorized under 마케팅 이야기 & written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오늘 아침 뭇가지 신문에 "이민호, 김연아 CF 굴욕" 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올라왔다. 일명 이민호, 김연아 상품 판매량이 하락하고 있다는것이다.
기사를 펼치기 전 왜일까라는 생각보단 일단 당연한 결과였다고 생각했다. 세상에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이유인 즉 이렇다.
이민호는 급부상하여 충분히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었고, 김연아는 스타가 아닌 선수였기 때문에 굉장히 예외적인 인물이었고, 새롭고, 흥미진진했다.
때문에 이민호와 김연아는 충분히 사람들 눈에 띌 만한 인물이었고 그들이 출연한 상품도 당연히 잘 팔렸을 것이다. 그들은 보랏빛 소였다. 하지만, 결국은 그 보랏빛 소만 남았으니 사람들 눈엔 눈엣가시가 되고 말았다. 다시 말해 TV 속에 김연아, 이민호만 나오니 더 이상 신선하지 않고 지겹고 질렸다는 것이다.
저자는 프랑스 농촌을 여행 하던 중 차창 밖으로 젖소들이 평화롭고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장면에 매료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계속 이어지는 똑같은 풍경에 그는 곧 지루해졌다. 아무리 아름다운 풍경도 반복해서 보면 싫증이 나는 법. 그때 그의 머리를 번쩍 스쳐가는 것이 있었다. 저 천편일률적인 누런 소들 가운데 '보랏빛 소(Purple Cow)'가 갑자기 나타난다면? 그것은 단번에 사람들의 눈길을 잡아 끌 것이다. 따분하고 지루한 풍경에 지친 사람들에게 신선한 자극과 기쁨, 영감을 제공할 것이다. 이때의 경험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이 책 '보랏빛 소가 온다'(원제: Purple Cow)이다.
저자는 말한다. 세상은 광속으로 변하고, 기존의 마케팅 방법으로는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없다. 예전에는 좋은 상품을 만든 뒤, 엄청난 비용을 투입해 신문 또는 TV에 광고 공세를 펴서, 자사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는 방식으로 마케팅을 했고, 그것이 쉽게 먹혀 들었다. 이런 식으로 대기업들은 마켓쉐어(MS)를 넓히고 또 그 영역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이제 세상은 바뀌었다. 너무나 많은 비슷한 상품과 서비스, 홍수처럼 쏟아지는 광고 공세로 소비자들은 웬만한 것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소비자들은 너무나 많은 선택에 직면해 있는 것이다.
저자는 마케팅이 달라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저 그렇고 그런 지루한 제품을 만들고, 여기에 천문학적인 광고비를 쏟아 부어 인지도를 높이고, 그래서 매출을 올리는 기존의 안일한 마케팅 방식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 지루한 것은 곧 죽음과 통한다. 마치 왕을 즐겁게 하지 못하면 죽고 마는, 아라비안 나이트의 소녀 세헤라자데처럼. 제품이나 서비스 자체가 눈길을 끌고 입소문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그러려면 '보랏빛 소'처럼 '리마커블'해야 한다.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고, 예외적이고, 새롭고, 흥미진진한 것이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저자 세스고딘은 2004년 보랏빛 소가 온다를 통해 이제 별로 주목도 끌지 못하는 광고는 중단하고, 당장 이노베이션에 착수하라고 말했지만 2009년 5월 한국을 보노라면 그는 한번 다시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한국의 마케팅은 그야말로 보랏빛 소 홍수다. 세상에 들판에 있는 누런 소는 온대 간대 없고 보랏빛 소만 가득하니 현란하여 속이 울렁거린다. 게다가 형체 모를 보랏빛 소만 있으니 그 모습이 혐오스럽고 참으로 가관이다.
예컨대, TV만 열면 살라카둘라 메치카둘라 비비디바비디 두만 외쳐 되며 그 어려운 단어를 세뇌하질 않나 똑같은 연예인이 서로 다른 제품 CF 다섯 편 내내 등장하는데 제품은 모르겠고 이민호만 알뿐이고 현란한 영상과 음악만 있을 뿐.. 제품 없는 소란이 넘쳐나 새롭고 흥미진진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것들로 넘쳐난다.
나 또한 마케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기업의 갈증과 소비자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는 마케팅을 해야 하는 것을 안다. 또한 그래서 보랏빛 소가 되고자 하는 것을 이해도 안다. 하지만, 누구나 다 보랏빛 소가 된다고 하여 같이 보랏빛 소가 될 필요는 없고 그러다가 형체도 모를 소가 된다는 것은 어리석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돌연변이 보랏빛 소가 아니라 오히려 평범한 누런 소지만 강하게 굳세게 나아가는 무소의 뿔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article id #137 categorized under 마케팅 이야기 & written by 아이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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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위 형식과 같이 네임카드에 자신의 블로그, 카페, 웹사이트 주소를 노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네임카드에 노출된 해당 주소를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하게 됩니다.
신뢰있는 답변을 함으로써 유저 본인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듯 합니다.
요즘 추세가 지식 내 홍보 및 스팸글이 많기 때문에...
지식인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또한 지식글 하단에 자신의 직접적인 정보(미니홈피, 블로그 등)를 노출하게 되기 때문에
그에 따라 답변의 질적 수준도 향상될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개인정보가 기입됨에 따라 보다 신뢰도 있는 답변을 생산하고자 하는 유저가 많아질 것으로 예정되어집니다.
결국! 공식적으로 유저들에게
자신의 사이트/커뮤니티 정보 등을 정식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준 것이 아닐까요?
다만, 앞으로는 스팸성 글 및 홍보성 글에 대한 제재가 더욱 엄격해지지 않을까 생각되어 집니다.
또한 지식포털 2위 다음 및 야후, 파란, 네이트 등 포털사이트들도 네이버의 변화에 따라 지식 정책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 바입니다.
네임카드는 파워블로그들에게 명함형식으로도 부여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는 파워블로그 만큼이나 영향있는 지식인으로써 역량을 부여받길 원하는 네임지식인들이 생성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는 네임카드 등록법을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0. 네임카드는 두가지 스타일로 구성
A. 주요활동 분야 강조형 주요활동분야가 있는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요활동분야는 디렉토리별 채택답변이 5개 이상이면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생성(최대 4개)하며, 매주 월요일 업데이트 됩니다.
B. 대표 답변 강조형 누구나 사용 가능합니다. 대표답변은 마이지식 > 나의 답변에서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1. 네임 카드 사용 방법은?
업데이트 일자 이후에 작성하시는 모든 답변과 의견에 자동으로 추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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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강국으로써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간 매너있는 의견교류를 하는 진정한 인터넷 강국이 되길 바라면서...
article id #135 categorized under 소소한 일상♣ & written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장차 2년만에 돌아온 트랜스포머는 점점 더 화려하게 변신하는 로봇들로 눈을 뗄 수가 없고, 그저 변신하는 순간 "우와"의 탄성을 연신 지르게 합니다. 로봇이 변신하는 순간만큼은 만화를 봤을 때도 그랬고 영화를 봤을 때도 정신 줄을 놓고 있으니 원.. 쯧쯧.. 근데, 이런 제가 이틀 전 완전 정신줄 놓고 갖고 싶은 변신로봇이 생겼습니다. 솔직히 태권도도 잘하는 로봇태권v, 트랜스포머의 오토봇, 일본 오다이바에 듬직하게 선 18미터의 건담로봇까지.. 간지본좌를 지키는 로봇들과는 사뭇 다르게약간 모냥새 안나지만 이 로봇의 변신은 무한도전이죠!
자자, 바로 소개 들어가고 있는데~
여기서 잠깐, 우선 이 로봇의 변신 공식부터 살펴 보시죠
“거부할 수 없는 매끄러움, 앙증맞은 귀여움, 시시때때 변하는 카멜레온 같은 당신!!! 알류미늄엔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