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닷컴   article search result : 23
2010.03.26
2010.03.18
임시저장도 되고 다햇는데 다 날라갔다.. 아뭐야..

최근에 후기 작성을 못했다

생각해보니 바뿐건 핑계였고 솔찍히 티스토리 생각이 안났다 ^^;;

그래서 오늘은 출근하자 마자 몇마디 해보려고 들어왔다

아침에 학동역 10번 출구는 좀 별로다

에스칼레이터가 있는데 사람이 많이 올라가질 못해서

그전 계단 까지 줄을 서고 있다

양쪽다 올라가게 할 때도 안해 놓을때가 있다

9번 출구처럼 그냥 계단을 하지 좀 불만이다

아침에 오는길에 학생들을 봤는데 수학여행을 가나보다 ㅋㅋ

부러웠다 ㅋㅋ 학생일땐 어른되고싶고 어른일땐 학생이 되고싶다는 말이 맞는거같다

요번주는 새로하는 프로젝트 제안서 로 바뿐 한주였다

바뿌게 시간이 가는바람에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어제가 월요일 같았는데 벌써 금요일 아침이다

요번주는 처음 팀회의도 해보고 계약서도 작성하고 봄대리님과 모닝커피도 마시고 봄대리님이 밥도 사주고 ㅋㅋ

봄대리님은 체력이 강한거같다 잠도 몇시간 안자고 회사에 엄청 일찍온다 ㅋㅋ

대단하다 ㅋㅋ 우리팀은 정말 가족같은 분위기 같다 회의를 할땐 진지하게 끝나고 나올땐 웃음으로 즐겁게 사는거 같다 ㅋㅋ

오늘 다음주 금요일 다음주 토요일 연타로 회사에 일이있다 ㅋㅋ 3주연속 대박 ! ㅋㅋ

아까 전에 길게 썻는데 다 날라가서 생각이 안난다 ㅋㅋㅋ

오늘은 여기까지 쓰고 다음에 길게 재밋게 써야겠다 ㅋㅋ

뿅!
,
두번째 후기다

어제는 제안서를 작성했다 

제안서 작성은 어려웠다 

역시 학교서 하는 그런 개념하고는 차원이 다르다고 해야하나?

처음이라 더욱 막막했다 예제만 보고 만들어야한다니  생각을 해도 번득 떠올르지가 않아서

우선 해보자 하고 만들기 시작했다 만들다 만들다 팀장님이 와서 살짝 살짝 힌트를 던져 주고 갔다

그 힌트를 찾고 찾고 해서 만들긴 만들었다 내가 제안서를 ..

지은씨에게 검사를 맞았다 선생님에게 숙제 검사 받는거 처럼 

역시나 고칠꺼 투성이였다  하하핫 ;;

지은씨가 많이 수정해주고 이렇게 하라고 해줬다 혼날줄 알았는데 혼날줄 알았는데 ..

오히려 "망쳐놨다고 기분나뻐하지마요"  이런다.. 

속으로는 수정해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백번 했다  

지은씨의 충고를 받고 열심히 다시 해보는데 팀장님의 검토가 있었다 

역시 팀장님의 말이 귀에 쏙쏙 들어왔다 내가 생각해도 허접한 내용을 꼭꼭 집어 주셧다 

참. 어제 우리팀 봉대리님 맞나? 하하;; 

휴가였다  지금 옆에 지나가서 생각났다 ..

첫 제안서는 당연히 실패로 돌아가고 5장의 보안의 임무가 다시 주어졌다

퇴근 시간이 었는데 꼭 하고 가고 싶었다 끝을내야 적성이 풀리기 때문에 

혼자 남아서 열심히 해봤다 아직은 어렵지만 언젠가는 익숙해 지고 

익숙해지면 잘해지고 잘해지면 최고되고 최고되면 내가왕이고  하핫 ㅋㅋ

어쨋든 어제는 제안서 라는 큰 (?) 업무를 해보았다 

새로운 업무라서 재미 있었지만 아직 부족한게 많은지라 

아 나도 제안서 잘쓰고 싶다 

오늘도 제안서 수정하는 업무  처음으로 팀회의를 했다 

봉대리님 지은씨와 함께 뭐 내업무에 관한 내용이었지만 

지금은 제안서 (5페이지함 ㅋ) 지은씨에게 메일로 보내고 두번째 후기를 쓴다

지금 지은씨가 검사를 하고  있는지 안보인다 하하

다시하라고 하면 오늘도 늦게 간다 호호

오늘은 약속이 있는데  ^^

아, 참 그리고 내일은 면접보로 친구가 온다 

내가 마우스 닷컴에서 일한다고 알려줬더니 자기도 찾아보더니 입사를 했다고 했다 

오면 마케팅 팀 가겠군 붙으면 내가 고참이니깐 갈굼좀 해줘야 겠다 

난 일주일 고참이니깐 !!





 
,

오늘은 아침 출근길이 춥지 않았다.

이번주부터 기온이 제정신을 차린다고 하더라..

다만 별첨으로 비가 눈이 많이 올뿐...┓- 그럼 그렇지......

여김없이 회사에는 안전빵 8시 30분경 도착,,

짐을 풀고 책상에 앉아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윽고 언제나 그렇듯 어김없이 한명 두명씩 사내로 들어섰다..

말은 안했지만 어제 큰 고민을 해결하고 오늘 그것을 우리팀에게

말해야하는지라 팀장님 지은씨가 오길 기다렸다. 주임님은 나보다

먼저 와 계시더라..

원래 오늘 각 팀장님들 회의를 하는 날인데

내 옆에 회의실이였던 자리는 지금 오픈형 창고로 변해버린지라

짐이 무더기로 쌓여있어 회의장소를 옮기신것 같더라

사실 그동안 내옆에서 팀장님들 회의할떄가 제일 뻘쭘했다....┓-;

옆에 박종남 과장님이 돌아오시고 끝났나 보다 생각하고 이제 우리팀 주간회의를

시작할떄가 됬다 생각했는데.......음 어찌된건지 아무런 소식이 없다..

알고보니 출근하셨을꺼라 생각했던 우리 팀장님이 눈에 염증이 생겨서

오늘 출근을 못하신다 하시더라...  전략기획영업팀 이름 바꿔야겠다...

...............
..........
......
..
.

종합병원 항시 입원 대기중으로 ..........................┓-




.....



오늘 같은 인턴 동기들과 밥을 먹는데

내 사정을 얘기하자 다들 안타까워 하더라..

맛있는거 먹을껄 이러면서......

그래야봐야 내돈 내야되는거잖아 댁들이 사줄꺼야? ┓-

....

음...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 더 자세하게 이야기를 써야겠다 :)

지금은 그럴 수 밖에 없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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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무실이 쥐 죽은듯이 조용하다..

요즘 과로하셨던 탓 인지 봄주임님은 연차를 내셨고

지은씨와 팀장님은 현재 PT를 하러 외근을 나가신상태다.

이제부터 나도 제안서 쓰기를 시작해야되는데

사실.. 한, 두번 제안서 안에 소스를 지은씨한테 넘겨받아서

만들어봤는데 매번 지은씨한테 컨펌받다가 쓴 소리 들어서

약간 두렵다 또 혼날까봐 ┓-

그래도 뭐 앞으로도 해야 할 일이니까..

근데 지은씨는 제안서 만드는법 가르쳐준다더니 아침부터

뭐가 그렇게 바쁜지 허둥지둥 대다가 결국 외근나가고 난

지금 그저 멍하니..........




....




오늘도 날씨가 여간 매서운게 아니다..

이번주 금요일까지 광년이 날씨랜다... ┓-

도데체 언제까지 같은 옷을 계속 입어야되냐구!!

난 여름옷이 많은데 말이지!!..




....




요즘 새로 산 아이폰 기능들에 맛이 들어

시간가는줄 모르고있다. 특히나 내가 자주쓰는 페이스북이나 마이스페이스를

실시간으로 연동시켜줘 쪽지나 메세지가 페이스북이나 마이스페이스에

도착하면 내 아이폰에서도 확인할 수 가있다. 아이고 요 귀여운 녀석

24개월치 할부를 끊고 사길 잘했다니까..........암 그렇고 말고 뉴뉴

그 외에도 실시간버스정보, 최단거리 지하철 노선등 정말 요즘 나는 신세계를

경험하고있다.. 아 그러고보니 팀장님도 금요일날 신세계를 경험하러 가시지..

핸드폰매장이 아닌 안과로.........┓-




....




오늘 연차를 쓰고 못나오신 우리팀 봄 주임님의 상태가 걱정이된다..

대학교때는 그저 괜찮은 선배라고만 생각했는데

회사에서 학교 때 보다 그래도 좀더 많이 이야기하다 보니

정말 좋은사람이구나 생각된다.

요즘 그렇게 잘 챙겨주셨는데 어제 책상위에 시체된 모습이 많이 안쓰러웠다..

빨리 기운 차리셔서 내일은 평소의 봄주임님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글 보시고....

악!!!!!!!! ㄸ바ㅓㅗ햐오헤ㅑㅗ에ㅑ호ㅔ#!%$@%!%@$


방금 의자랑 책상사이에 네번쨰 손까락 낑겼다 아 츈내 아프다 뉴뉴뉴뉴뉴뉴뉴뉴


아무튼 이 글 보시고

봄 주임님 또 나보면서 ㅎㅎ 이러시는거 아닌가 몰라..

혹시 절...........

ㅈ....조.......좋......좋ㅇ.......좋아..................
.................
............
........
......
...
.
.
.
.

죄송하지만 품절남입니다 ㅋㅋㅋㅋㅋㅋ ┓-

아무튼 오늘은 여기까지!!

p.s : 손가락 아파 죽겠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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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8도

오늘 레알춥다..

한동안 날씨가 괜춘하더니 다시 꽃단 광년이마냥

제정신을 못차린다.. 추운건 진짜 싫다..

빨리 여름이 왔으면...




....



아침에 집에서 나올떈 항상 ready for war의 마음가짐으로 나온다..

역시나...오늘 출근길도 전쟁이였다.. 망할 온수역..다 떄려 부실라버려 !!!!!!!!!

1.7호선 온수역은 사람이 신도림역만큼 항상 붐빈다..

7호선라인이 비즈니스街 중심라인을 타는 노선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온수역은 7호선의 시작점...

즉!!!

앉아서 갈수있단 얘기지............

벗!!

1호선에서 내리자마자 7호선으로 츈내 뛴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황금같은 gift bonus!...

1호선의 문이 열리는순간 그 속에 낑겨있던 사람들의 마음가짐은 다들 우사인볼트나 타이슨게이다  ┓-

그렇게 사람들을 뚫고 헤쳐 자리에 앉는데 성공!!....

학동까지 가야되는데 못 앉아가면 그 서러움...모를꺼야 진짜..




....





회사에 도착했다...

지문인식을하고 들어오는데 시체 한구와 좀비 한명이 눈에 들어오더라..........
...................................
........................
..............
.........
.....
...
..
.
.
.
우리팀 봄주임님과 지은씨였다..... ┓-

제안서 때문에 철야를 뛰셨나보다....

안타까운 마음에 지은씨한테 다가갔는데

귀찮으니까 빨리 니 자리로 꺼지란 제스츄어를 보이며

피곤함을 급 드러내셨다...

해서...오늘은 막내인 내가 우리 기획팀 CUP을 공손하게 닦아 드렸다...

과장님과 봄주임님꺼에만 세제칠하고 걱정해 준 나에게 귀찮으니 빨리 니 자리로 꺼져!!

란 제스츄어를 보인 지은씨에게 불만을 가져 지은씨꺼는 물만 행구는 그런 쪼잔한 짓은

절대로 하지않았다 ^^ 난 대인배니까 ^^ 




....




지은씨가 설문조사를 부탁한다고해서

네이트온에 설문조사를 했다가

오랫만에 보낸 쪽지가 안부를 묻는 인사도아니고

이딴거냐며 친구들 및 나의 brother from another mother 들에게

역러쉬를 당했다.. ㅠㅠ ............난 그저 시킨대로 할뿐이라구!!!



오늘은 여기까지 써야겠다
일곱번째 인턴일기를 기대해 주세요~

p.s : 폭팔적인 호응 감사합니다..댓글이 한개도 안달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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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주의 첫 출발인 월요일이자 오늘은 2월의 첫 시작인날이다..

어제 밤에 약속이 있었는데 기쁜 마음으로 술을 마시러갔다가 약간 심화되서

기분이 다운되 결국 밤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집에 못가 친구네서 신세를지고

바로 회사로 출근을 하였다..

믿었던 사람에게 듣기 싫은 소리를 들어서

오늘은 하루종일 기분이 별로일꺼같다는 느낌이 온다...

하지만 바쁜업무로 인해 내 기분 챙길 시간은 없겠지..


....


어제 파스타 재방송을 보는데 그러더라

이선균이 공효진과 이하늬의 음식을 심사를 하고

이하늬의 손을 들어주었는데.. 집앞에서 하는말이

" 니 음식...참 너같다...무엇하나 놓치지 않으려고하는 그 욕심"

....... 지금 내상황이 딱 그렇다.

무엇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데.... 현실상 그렇게 되지가 않으니 말이다...

아 ... 기분 참 꿀꿀하다 오늘...

이런기분으로 업무에 집중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집중해야지 뭐 별수있나...

....



주말에 들어는 봤니 모건 부부라는 영화를 봤는데

거기에 나오는 RAE로 나도 떠나고싶다 지금당장에라도....

나도 생각없이 Bargen Born에가서 이것저것 쇼핑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싶다...

지금 기분으로는 그렇다..........
............
......
..
.
.
.
.





9시다 이제 업무를 시작해야겠다

오늘은 여기까지.... 억지로 지금 일기를 더 쓰는것보다

 내일 좀더 나은모습으로 다시는 이런 분위기의 인턴일기를

쓰지않도록......... I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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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30분....

퇴근시간이냐고? NEVER...

오늘 집에서 눈을 뜬 시간이다... ┓-

이상하다... 알람귀신인 내가 알람을 못 들을리 없는데..

오늘 재수 옴 붙었나보다........... ㄴㅁㄹ

완~전~대~충 얼굴에 물만 끼얹고 부리나케 집에서 나왔다.. 으찝찝해 뉴뉴

지은씨한테 연락을 해야되나 말아야되나..과장님한테 연락을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아... 골치아파 죽겠는데 나를 더욱 힘들게 하는 지하철 저글링들.....

완전 킬링타임시간이라 지하철에 낑껴 죽는줄 알았다...흑...

더 웃긴건....................
.................
.......
...
..
.
.
.
.
.
.
내 앞에 밀착되있던 아저씨 엉덩이에서 들리는 외마디 외침

" 뿡 " ┓-

야!!!!!!!!!!!!!!!!!!!!!!!!!!!!
ㅇ햐ㅔㅂ고헤ㅑ고ㅔ햡게ㅑㅗ헤보게ㅑㅔ러헤매ㅓ[아ㅓㅎ[ㅓㄱ[#!#@$#!$@#$

............................라고 하고싶었지만 띠 두번 이상 감아야 될 법한 나이를 가지고

계셔보여 참았다........아 냄새





....





온수에서 7호선을 갈아타 고속터미널쯤 왔을떄 지은씨한테 전화가왔다.

"어디에요?"
"고속터미널입니다"..
"헉~빨리와요"
..........................누군 빨리 안가고 싶냐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학동역에 내리자마자 부리나케 달려

회사에 도착을 하고 어제 고장난 내 자리 컴퓨터 덕택에 뒷자리로 옮겨

어제 못했던 프로젝트 작업을 시작하던중 지은씨의 꾸지람으로

한풀 기가 꺾였다....ㅠㅠ 흑...

다음부턴 지각 안할꼐여....




....




과장님꼐서 내자리로 오셨다.

일단 작업보단 이걸 복구시키는게 우선일꺼 같으시다며 이리저리

과장님께서는 어떻게라도 내 자리 컴퓨터의 하드디스크를 복구하시려는

굳은 의지를 보이셨고 결국 그동안 내가 했던 작업을 복구하시는데 성공하셨다.

흑....감사합니다 (__)

아무튼 이래저래 이왕 고장난거 새로운 파트너를 내자리로 옮기기로 했고

덕분에 그동안 공간을 차지하던 CRT를 과감히 차버리고 LCD를 새로 들였다..!


이녀석이

요렇게 탈바꿈 되었다..


아침부터... 이거 한다고 진땀 다 뺐다...

이젠 제발 고장나지 마렴.......ㅜㅜ


오늘은 바뻐서 여기까지...빨리업무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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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시각 8시 56분 부랴부랴 회사에 도착해

그동안 쓰지 못했던 인턴 일기를쓴다.

저번주는 상당히 바쁜 일정을 보냈다.

우리 기획영업팀은 다른팀과 다르게 상당히 상당한
 
업무들이 많아 인턴으로 있는 나에게도 몇가지 과제가

떨어지는바람에 퇴근 시간 전까지 끝내려면 다른생각말고

일에만 포커싱을 하여야하고 6시가 약간 넘어가서야

주어진 업무를 다 마칠 수 있었다. 그 시간이면 어김없이

퇴근을 해야되기 때문에 인턴 일기를 쓸 수 있는 시간이 없었고

게다가 집에있던 두 대 의 할아버지 할머니 병마와 싸우시다 결국

수명이 다해 Rest In Peace 하셨기에 집에서 인턴일기는 쓸수도 없었다.

벗! 이제는 인턴 일기를 쓸수있는 공식타임이 생겼기때문에

1~2일에 한번 나의 손에 화려하게 집필되어지는 인턴 일기가

꾸준히 올라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 특히나 내 인턴 일기에

열광하시는 우리 봄주님임(1)과 지은씨(1)때문이라도 힘내서 써야겠다..

서론이 길었다..역시나 진지한 성격의 글은 나와 맞질않는다..

글쓰면서 가려워 죽는줄알았네... ┒-

 

 

...

 

 

지난 토요일 어찌된것인지 모르겠지만 자고 일어나니 갑자기 핸드폰 액정이 병*이 되었다

1년 반 동안 고장과는 거리가 멀었던 나의 한정 리미티드 슈팅스타 폰이 하루 아침에,,,,병*이 되다니...

자다가 무슨 봉변을 당했길래... 뉴뉴

너무나도 뜬금없는 액정의 죽음의 난 딜레마 모드로 들어섰고

불현듯 머릿속에 스쳐지나가는 그녀석!.......

기획영업팀에 질 떨어지는 담당을 맡고 계신 봄주임님(2)과 지은씨(2)도 가지고있는 그녀석!!!

가지고있지 않으면 사내에서 왕따가 될지도 모른다는 그녀석!!!!!!!!!!!!!!

그렇다........아이폰3GS!!!

하지만 6월~7월경 4G가 나온다는 소리에 그떄까지 참고 바꾸려고했는데...

아...머릿속이 혼잡했다...일단 토요일은 중요한 약속이 많아 전화올곳이 많으므로

일요일에 핸드폰 매장을 방문하기로했다.

 

 

....

 


혹한기였던 1월 둘째주 와는 다르게 셋째주는 날씨가 제법 포근했다.

그래서인지 옷을 나름 간G드래곤 나게끔 입어주는 센스가 필요할 것 같았다..

오늘 가뜩이나 그동안 못봤던 여자친구도 만나는날인데...

나름 멋쟁이신사가 되야될꺼같은 기분...!

해서 장농안에 쳐 박아 두었던 봄 가을용 간G드래곤 나는 옷들로 코디를 해주고

집밖으로 나가주는 센스!!!!!!!!!!

.....................................
............................
.................
..........
.
.
.
.
현관문 열자마자 다시 옷갈아입었다...

주제에 얼어죽을 간G드래곤은 무슨........┒-

 

 

....

 

 

여자친구와 므흣(?)한 시간을 보내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자꾸만 아이폰에 눈길이 가더라... 지금 머릿속엔 오로지 아이폰 생각뿐!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다... 4G를 기다리자고 지금 이 장님핸드폰을 계속

쓸수없지 않은가..해서........결국 내귀에 아이폰~을 외치며 지름신이 강림하셨다..

나도 이제 아이폰유저! 훗...이제 전략기획영업팀엔 봄주임님(3)지은씨(3) 그리고 나까지

과장님을 제외한 팀원 모두가 아이폰크루가 되었다. 과장님도 이 기회에 바꿔보심이......?

아이폰을 가진 행복에 들떠 마음은 행복했지만 벗! 약간 몸의 상태가 좋지 않음을 직감했다

 

 

....

 

 

일요일............................................................................
...........................................................
.....................................
....................
............
.......
...
.
.
.
.
.
집에서 시체됬다 뉴뉴

약을 먹어도 좀체 열이 내려갈 생각을 하지않더라..

결국 월요일에는 회사도 출근하지못했고 병원가서

주사맞고 집에서 전기장판에 파워4에 맞춰놓고 땀빼니까

그제서야 열이좀 내려가더라...

감기조심하세요!!


오늘 인턴 일기는 여기까지!

p.s : 이름옆에 숫자는 이번 인턴 일기 포스트에 세번이나 넣어드렸다는걸 강조하는겁니다!
즉!!.....맛난거 사주세요 란 의미죠...┒- 봄주임님(4)지은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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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 첫 인턴일기  (3) 201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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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인턴일기가 생각보다 반응이 좋은(?) 것 같다.

특히나 봄주임님께선 자기 이름이 한번도 거론되지 않았다며

너무나도 좋아해 주셨고 열화와 같은성원을 아끼지 않으셨으며

친히 댓글까지도 남겨주셨다.. 앞으로 더 열심히 써야겠다..



...



저번주말은 인턴생활후 처음 가진 주말이였다..
 
생각보다 더 빨리 주말은 지나갔다.. 재충전을 위해 집에서 잠을 자는것 조차

아까워 연습이 끝난뒤 밤새 놀고 잠은 3~4시간밖에 안잤는데두...

어젯밤 나의 기분은 초등학생이 겨울방학을 시즌을 보내고 다음날 개학이라는

보기싫은 무시무시한 녀석을 기다리는 심정이라고만 표현하면 좋을껏 같다.



...



 
오늘은 출근을해서 봄주임님께 받았던 프로젝트를 어느정도 끝마치고

열심히 인턴일기를 쓰는 도중 이게 왠걸!!

팀장님께서 나를 호출하시더니 " 편의점가자" 라고 하시는게 아닌가..!

그 뒤로 봄주임님과 지은씨가 함께 나서는걸 보아하니 왠지모르지만

맛난걸 사주시려나 보다 생각했다..!

나이스! 다 먹어 치워주겠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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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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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 한 캔 마셨다........너무많은 인원이 대동단결되서 과장님께서 약간 버거우셨나보다...
참고로.............................전략기획영업팀은 ...........................4명이다..





...




오늘은 야근을 한다..

마우스닷컴 X 청 to the 석 to the 골골이 콜라보레이션하여

야근을 뛰는 직원들에게 백반을 제공한다.

그래서 지금 밥을먹으러 가야하는데 ...

안경을 맞추러 잠깐 자리를 비운 지은씨가 오질 않는다.. 

맞추러갔다가 안경을 만들고 오나보다...

그사이 나는 또 과장님과 봄주임님 사이에어 왕뻘쭘...

조금 지나니까 지은씨가 사내로 들어섰다.

새로 산 안경을 자랑이라도 하듯이.. "이거 8만원짜리에용~♡"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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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00원이 아니구??




...






오늘 집에 못가는줄 알았는데

10시에 퇴근하라는 지은씨의 메세지가 왔다

약간 미안했다... 오늘 내가 지은씨한테

넘겨받은 업무는 지금까지했던 프로젝트중

가장 아리송하고 이해가 잘 되지않아 진도가 빠르게

진척되지 않았다.. 나름 열심히한다고 했는데..

별로 도움이 못된거 같아 미안했다..

퇴근을 하는데 시간이 막차시간이랑 겹쳐 막차를 놓칠수도 있을 것 같아

경보style로 걸었다... 다행이 막차 전 하행선을 타서 집에는 무사히 도착!!!했는데................

집엔 아무도없고!! 컴컴할뿐이고!! 난 엄마가 보고싶을뿐이고!!

그렇게 멍 때리고있다가 갑자기 지난주말 영화관에서 봤던

'파라노말 액티비티'가 생각이 났을뿐이고!!!

...................................................... ┓-

ㅇㄱㅎ버ㅑㄱ헵거ㅗㅎ갸ㅗ헵고ㅔㅑㅗㅛ헤ㅑ#@!$%!!!!!!!!!!!





...




오늘은 여기까지!

P.S : 파라노말 액티비티 꼭! 꼭! 꼭 ! 보시길....




................이거 보고나면 절대로 캄캄한 실내에선 혼자 못있을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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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학동으로 출근한지 이제3일째되었다.

예상치못한 출근길전쟁에과 더불어 영화 투머로우에나 나올법한


Fuckin Cold
한 날씨때문에 지하철이 한정거장 한정거장을 지나칠때마다

심심치않게 문제를 일으키는 시츄에이션이생겨 인턴생활 첫날부터 지각을

하고마는 엄청난 실수를저질러 버렸다
.

덕분에 과장님께 한소리 듣고야 말았다
.

천안으로 학교를 다닐때도 8시가 약간안되서 집에서나왔는데
...

근처 서울로오는데 집에서 7시전에는 무조건나와야 지각을안한다니
...  

니미
.....



...




내가 배치받은 자리는 사내에서도 최고 안좋다는 자리로 소문난


1
층 회의실 바로 옆자리다. 여름엔 제일덥고 겨울엔 제일춥단다..

난 참 운도좋아... ^^ 곧 회사가 새 보금자리를 찾아 이동한다는


반가운소식을 들었지만 그때까지 온풍기 한대로 이자리에 배치되있는

박종남대리님포함 사원 네명이 따뜻한 공기를 서로 쉐어 해야한다는

상황이 나를 너무 행복해서 미치게끔 한다
..




...


 

오늘 지은씨가 아침에 박종남 대리님께


" 57
분에 도착했는데 그룹웨어에서 출근을 못찍었어요 고쳐주세용~
"

이라고 옆에서 하소연을 부리는데 정말 너무 귀여운나머지 그자리에서


발로 차버리고싶었다.. 지은씨와 나는 학교 동기였지만 사내에서는 지은씨가

내 사수가되었다. ......... 자리배치부터 시작해서 어쩜 이리 나는 운도 좋을까.. ㅠㅠ

그 뒤 쫄랑쫄랑 사내 밖으로 나가더니 편의점에서 뭘 바리바리 사가지고 오는모습을

포착했다. 내 레이다에는 분명 그것은 ' 맛나는 것'으로 포착이되었다
.

그 순간 지은씨가 내게했던말
" 우리부서는 가족같아서! "

.......................
...........
.....
..
.
.
.
.
.
.
기다려도..........기다려도.........별 소식은 없었다.

내가 그래서 아주 눈치있게 메신져로 " 후배좀 챙겨주십쇼" 하자


가족을 챙겨주는것처럼 넓은 바다마음와 같은 마음으로 바나나 한개 주시더라..

"우리부서는 가족같아서!"
"우리부서는 가족같아서!"
"우리부서는 가족같아서!"
"우리부서는 가족같아서!"
"우리부서는 가족같아서!"
"우리부서는 가족같아서!"






가족좋아하네... ┓-



...



오늘 과장님이 또 다른 새로운 미션을 부여해주셨다
.

부산국제광고제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인데


아침부터 지금까지 머리를 계속 굴려서 몇개 아이디어를

제안해 정리를 해놨는데 사실 이게 좋은아이디어일지는


과장님께 confirm을 받아봐야 알겠지만 자신이없다
.

어제도 동부 센트레빌 배너 광고시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나름 추려내서 보고드렸지만

과장님눈에는 별로 신통치가 않은 아이디어였나보다.

그래도 수많은 인턴인재들중 나름 골라서 대리고오셨다는데


내 성과가 기대에 별로 못미치는 것 같아 죄송스럽다.

업계에서 오래도록 일한 프로페셔널에게 갓 들어온 인턴이


2틀만에 만족할만한 output을 내놓는다는게 쉽지많은 않더군..



...



첫 인턴일기는 여기까지 써야할것같다
.

아마도 다음 인턴기포스팅은 다음주 월요일에나 되야 올릴껏 같다


내일 박종남 대리님과 블로그기자단 해체식을 가기때문에 사내에서

2~3
시경 신촌으로 떠나야한다.

오늘은 여기까지
!!

주말에 파스타나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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