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인턴일기가 생각보다 반응이 좋은(?) 것 같다.

특히나 봄주임님께선 자기 이름이 한번도 거론되지 않았다며

너무나도 좋아해 주셨고 열화와 같은성원을 아끼지 않으셨으며

친히 댓글까지도 남겨주셨다.. 앞으로 더 열심히 써야겠다..



...



저번주말은 인턴생활후 처음 가진 주말이였다..
 
생각보다 더 빨리 주말은 지나갔다.. 재충전을 위해 집에서 잠을 자는것 조차

아까워 연습이 끝난뒤 밤새 놀고 잠은 3~4시간밖에 안잤는데두...

어젯밤 나의 기분은 초등학생이 겨울방학을 시즌을 보내고 다음날 개학이라는

보기싫은 무시무시한 녀석을 기다리는 심정이라고만 표현하면 좋을껏 같다.



...



 
오늘은 출근을해서 봄주임님께 받았던 프로젝트를 어느정도 끝마치고

열심히 인턴일기를 쓰는 도중 이게 왠걸!!

팀장님께서 나를 호출하시더니 " 편의점가자" 라고 하시는게 아닌가..!

그 뒤로 봄주임님과 지은씨가 함께 나서는걸 보아하니 왠지모르지만

맛난걸 사주시려나 보다 생각했다..!

나이스! 다 먹어 치워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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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 한 캔 마셨다........너무많은 인원이 대동단결되서 과장님께서 약간 버거우셨나보다...
참고로.............................전략기획영업팀은 ...........................4명이다..





...




오늘은 야근을 한다..

마우스닷컴 X 청 to the 석 to the 골골이 콜라보레이션하여

야근을 뛰는 직원들에게 백반을 제공한다.

그래서 지금 밥을먹으러 가야하는데 ...

안경을 맞추러 잠깐 자리를 비운 지은씨가 오질 않는다.. 

맞추러갔다가 안경을 만들고 오나보다...

그사이 나는 또 과장님과 봄주임님 사이에어 왕뻘쭘...

조금 지나니까 지은씨가 사내로 들어섰다.

새로 산 안경을 자랑이라도 하듯이.. "이거 8만원짜리에용~♡"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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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원이 아니구??




...






오늘 집에 못가는줄 알았는데

10시에 퇴근하라는 지은씨의 메세지가 왔다

약간 미안했다... 오늘 내가 지은씨한테

넘겨받은 업무는 지금까지했던 프로젝트중

가장 아리송하고 이해가 잘 되지않아 진도가 빠르게

진척되지 않았다.. 나름 열심히한다고 했는데..

별로 도움이 못된거 같아 미안했다..

퇴근을 하는데 시간이 막차시간이랑 겹쳐 막차를 놓칠수도 있을 것 같아

경보style로 걸었다... 다행이 막차 전 하행선을 타서 집에는 무사히 도착!!!했는데................

집엔 아무도없고!! 컴컴할뿐이고!! 난 엄마가 보고싶을뿐이고!!

그렇게 멍 때리고있다가 갑자기 지난주말 영화관에서 봤던

'파라노말 액티비티'가 생각이 났을뿐이고!!!

...................................................... ┓-

ㅇㄱㅎ버ㅑㄱ헵거ㅗㅎ갸ㅗ헵고ㅔㅑㅗㅛ헤ㅑ#@!$%!!!!!!!!!!!





...




오늘은 여기까지!

P.S : 파라노말 액티비티 꼭! 꼭! 꼭 ! 보시길....




................이거 보고나면 절대로 캄캄한 실내에선 혼자 못있을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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