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기사를 가만히 들여다 보고 있는데 다음과 같은 문구를 봤습니다.

김연아는 '햅틱미니'의 메인광고 모델로 선정돼 이미 광고촬영을 마쳤으며
스포츠스타로서
애니콜 최초의 모델이라는 점에서 김연아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김연아 선수를 좋아라 하지만 순간 불끈한 건 스포츠스타로서 최초라는
것이었습니다!
나중에서야 애니콜에서 최초였구나.. 라는 것을 알아서 혼자만의 오해였음을 알게되었지만 ㅎㅎ [무안]

어쨌든
핸드폰 CF 스포츠스타 최초의 모델은 싸이언 박주영선수였으니까 말이죠 ㅎ
(이 전에 017 신세계통신 이동국 선수가 있었다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017 선전이니까 패스~)

★★싸이언 최초 위성 DMB폰의 스포츠스타 모델 박주영선수와 애니콜 스포츠스타 모델 김연아선수★★


                                                                                                                                            
두 선수는 핸드폰 CF 말고도 참 다양한 분야에서 CF를 찍었는데요. 


먼저 박주영 선수는 2005년 청소년 축구스타로 축구신동, 박주영신드롬을 일으키면서 CF모델로 인기상한가를 
달렸습니다. 그의 무조건 헤집고 다니는 돌파력과 드리블의 빠른축구는 대한민국 축구의 갈증을 풀었고
이러한, 그의 강점은 나이키, GS칼텍스, 파워콤 XPEED, 아미노밸류, 월드콘 등의 기업의 다이내믹한 이미지와
 
제품의 젊음과 스피드를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 나이키>                                    <GS 칼텍스>                            <파워콤, XPEED>



                  <아미노밸류>                                           <월드콘>

김연아 선수는 2009년 국제빙상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200점이라는 세계신기록의 점수로 1위를 하였고
김연아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현재 장동건, 김태희를 제치고 호감가는 CF스타 1위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은반위에만 서있으면 마치 새털처럼 몸이 가벼워져 자유롭게 춤을 추는 그녀의 모습을 담은 위스퍼, 국민은행,
아이시스 CF는 대회에서의 영상을 떠올리게 하였고 자신감과 감수성에 젖은 그녀의 완벽한 연기 뒤에 있던 노력을
담은 매일유업, 넥스케어, 나이키, 현대자동차 CF는 다시 한번 세계 정상는 하루아침에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녀의 춤, 노래, 항상 웃는 얼굴 매력이 물씬 풍기는 하우젠, 라끄베르, 샤프란,
제이에스티나 CF는 흥미와 호감을 한껏 더하여 제품마저 호감가게 하였습니다. 

                    
                 <위스퍼>                                       <국민은행>                                     <아이시스> 



                  <매일유업>                                     <넥스케어>                                     <나이키>

               <현대자동차>                                     <하우젠>                                       <라끄베르>


                  <제이에스티나>                                   <샤프란>

전 개인적으로 이러한 힘든 경제 침체기에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스포츠스타들의 노력하는 비하인드 스토리,
만능엔터테이너적인 모습과 더불어 그들의 경기 모습을 한껏 보면서 "참 잘 커주었구나!" 라는 생각과 
"나 또한 이러한 시련도 있겠지만 이겨내고 꼭 빛나야 겠다" 라는 생각을 하며 힘을 얻곤 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저같은 생각을 갖고 있지는 않더군요. 겨우 20살 밖에 안 된 스포츠선수들이 단기간에 너무 많은
CF에 노출되면서 이미지에 손상일 입을 것을 염려하는 건 좋지만, 운동선수인지 CF스타인지 알 수가 없다며
좋지 않은 시선과 말을 낳고 더 나아가 CF이후 좋지 않은 성적이 나오면 "거봐라, CF만 찍더니 연습 안했지 뭐,
그럴 줄 알았어!" 등의 선수의 기를 꺽는 편파적인 말들과 언론플레이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괜한 걱정과 염려, 말말말! 그것 때문에 상처 받는 선수들을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이 정상에 섰을 때는 영웅처럼 대접하다가 한번의 실수로 그들을 죄인 취급하듯 하는 건
진정한 팬이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살다보면 우리들도 누구나 실수를 하고 선수또한 우리와 같은 사람인데
실수를 하였다 하여 왜 나무라나요? 
누구보다 본인들이 스스로 괴로울 터인데 왜 그들 타박할까요? 
그들이 잘 했을 때도 잘하지
못하였을 때도 박수를 치고 괜찮다고 위로해 주는 우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우리가 축하해야 할 좋은 소식이 아침부터 들리더군요! 주영 선수의 시즌 5호골 이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골이다. 한국 선수 박주영의 완벽한 골이다"

프랑스 프로축구에서 활약중인 박주영이 17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 루이2세 경기장에서 열린 2008-2009
프랑스 정규리그(리그1) 36라운드 발랑시엔FC와의 홈 경기에서 시즌 5호골을 터뜨렸습니다!
모나코 팬들은
"그의 진가를 확인한 골"이라며 박주영의 진가를 높이 평가했다고 하는데요. 

이날 경기에 프레데릭 니마니와 투톱으로 선발 출격한 박주영은 수비 진영에서 넘어온 공을 상대 수비수와
경합한 끝에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갈랐는데 이
를 지켜본 프랑스 모나코
현지 팬들은
"박주영의 진가가 드러난 골이다", "한국 선수 박주영의 완벽한 골"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박주영선수의 활약과 올림픽을 준비하는 김연아선수의 보다 성장하고 더욱 더 빛나는 모습을 기원하면서 
더 나아가 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 상승을 더하는 더 많은 분야의 최초, 그리고 최고의 한국人이 나오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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