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사랑표현, 연애에 참 자유분방한 것 같습니다.

길에서도 연인끼리 자연스럽게 애정표현하는 모습을 적지 않게 볼 수 있죠.

가끔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커플도 있지만,

손을 잡고 나란히 걸으며 사랑의 눈빛을 전하는 커플들을 보고 있자면

훈훈한 미소가 나올 때가 많습니다.

 

요즘은 숨기지 않고 사랑을 표현하는 시대이다보니,

연예인들의 공개연애도 이젠 그닥 놀랍지 않네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쉬쉬 하며 혹 들켜도 친한 오빠동생사이라며 부인하기 바빴는데

요즘엔 먼저 '저희 사귀어요~'하며 다정한 인증샷까지 함께 날려주니 말이에요.

 





 

최근 공개키스로 공개열애를 밝힌 김옥빈과 스키조의 허재훈이 있죠~
인천에서 열렸던 펜타포트 페스티벌에서 스키조의 무대에 올라 함께 노래를 부르다가 공개키스를 한 커플.

당시 큰 이슈를 몰고 왔었는데 최근, 스키조의 단독 콘서트에서 또 한번의 공개키스로 둘의 열애를 당당히 드러냈죠.

이 둘로 인해 연예계에는 공개키스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런 대세를 느낀 것일까요?

이명박 대통령 역시 얼마 전 야구경기장에서 영부인인 김윤옥 여사에게 공개적으로 키스를 하기도 했죠,.

딱딱하기만 느껴지는 대통령도 대세를 놓치지 않는 센스를 발휘했네요.^^

 

 

 . . !!

 

키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이렇게 멋진 내 연인,  키스 해 주고 싶은 내 연인을 위해 내가 지켜야 할 에티켓이 있죠!

 

무엇보다도 구강과 손의 청결입니다.

그 이유는 말 안해도 아시죠..?.^^


 

 

요즘엔 구강청결제 제품이 괜찮은 것이 많더라구요. 국산에서부터 수입산까지...

반드시 하나씩 챙겨서 키스하기 전, 에티켓을 지키는 것이 좋겠죠.
사실 꼭 키스하기 전 뿐만 아니라 구강청결제는

내 치아건강에도 좋고, 언제나 갖춰야 할 에티켓이죠^^
 

손 또한 요즘 곳곳에 핸드워시가 잘 구비되어 있긴 하지만,

간 혹 다 떨어지거나 없는 곳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작은 종이형비누를 가지고 다니는 것도 좋겠습니다.

요즘엔 워낙 얇고 가벼운 케이스에 들어있어 그리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비누가 여성만의 전유물이란 편견(?)은 버리세요^^

모든 질병은 손에서 손으로 옮는다는 말도 있으니 손씻기의 생활화! 중요합니다~

 

 



 

그런데, 키스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것이 담배문제에요.
예전에 제가 아는 어떤 분은, 남편 되시는 분이 담배를 끊겠다고 약속하고도 지키지 못하자
'난 재떨이와 키스하고 싶지 않다!'
라고 단호하게 말해, 남편의 금연을 성공시켰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흡연은 키스할 때에는 단점이 될 수 밖에 없죠~

 

 

담배를 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단시간내에 어렵다면

최대한 담배냄새가 나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차선책 중 하나인 것 같아요.

한 가지 예로 EDGE멘솔의 경우 멘솔향이 강해서 담배향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더군요.

또 멘솔은 청량감 뿐만 아니라 소화불량, 두통억제,졸음퇴치,학습능력상승,

멀미와 코막힘에도 효과가 있다고하니 두 사람 모두에게 좋겠습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연인과 함께할때에는 잠시라도 금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영원한 금연이라면 더욱 좋겠지만요^^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구강청결제는 기본 에티켓인데

담배 피우는 분들은 더욱 필수입니다.

 

 

여러분, 엣지있는 에티켓으로
모두모두 키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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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감독 박찬욱 (2009 / 한국)
출연 송강호, 김옥빈, 신하균, 김해숙
상세보기

뱀파이어가 된 신부, 친구의 아내를 탐하다

병원에서 근무하는 신부 ‘상현’은 죽어가는 환자들을 보고만 있어야 하는 자신의 무기력함에 괴로워 하다가 해외에서 비밀리에 진행되는 백신개발 실험에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그러나 실험 도중 바이러스 감염으로 죽음에 이르고,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아 기적적으로 소생한다. 하지만 그 피는 상현을 뱀파이어로 만들어버렸다. 피를 원하는 육체적 욕구와 살인을 원치 않는 신앙심의 충돌은 상현을 짓누르지만 피를 먹지 않고 그는 살 수가 없다. 하지만 살인하지 않고 사람의 피를 어떻게 구한단 말인가?


기적적으로 생명을 건진 상현은 그가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믿고 기도를 청하는 신봉자들 사이에서 어린 시절 친구 ‘강우’와 그의 아내 ‘태주’를 만나게 된다. 뱀파이어가 된 상현은 태주의 묘한 매력에 억누를 수 없는 욕망을 느낀다. 태주 또한 히스테리컬한 시어머니와 무능력한 남편에게 억눌렸던 욕망을 일깨워준 상현에게 집착하고 위험한 사랑에 빠져든다. 모든 것을 포기할 만큼 태주를 사랑하게 된 상현은 끝내 신부의 옷을 벗고 그녀의 세계로 들어 간다. 인간적 욕망의 기쁨이 이런 것이었던가. 이제 모든 쾌락을 갈구하게 된 상현은 신부라는 굴레를 벗어 던진다.


점점 더 대담해져만 가는 상현과 태주의 사랑. 상현이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태주는 두려움에 거리를 두지만 그것도 잠시, 상현의 가공할 힘을 이용해 남편을 죽이자고 유혹한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더욱 그를 조여오는 태주. 살인만은 피하고자 했던 상현은 결국 태주를 위해 강우를 죽이기 위한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이는데…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이들의 사랑, 과연 그 끝은 어떻게 될까.


Poisoned
Poisoned by Gabriela Camerotti 저작자 표시비영리


 
Comment

영화 속엔 언제나 교훈이 있다.

내가 저 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야겠다. 나도 저런 사람인걸까? 그런 행동은 상처를 줄 수도 있겠구나.. 또는 대리만족..

하지만, 이 영화에서 나는 교훈을 얻은 게 없다.

얻은게 있다면… 신선한게 좋은거다?! 정도??

(뱀파이어가 된 상현과 태주는 살아있는 피를 먹었을 때와 수혈 받은 피를 먹을 때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나는 항상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한껏 들뜬 기분으로 속세로 돌아갔다.

하지만 이 영화의 뭔가 찜찜함이란…

무서웠다, 징그러웠다, 끔찍했다, 이런 기분이 아닌 단순히 찜찜함만 감돌았다. 그런 기분탓인지 영화에 대한 감상보다는 재미없었다가 뇌리에 남았다.

 

과연 이 영화가 사람들에게 남기고 싶어하는 요지가 무엇이었는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본다.

 

살고 싶은 욕망?

환경을 소중히 하지 않은 인간들의 결말?

누군가를 속임에 대한 대가?

살인의 가벼움?

완벽한 사람은 없다?

신부도 뱀파이어가 될 수 있다?

여자는 믿을게 못된다?

제자는 결국 스승을 도구로 여긴다?

결론은 죽음이다?

우리는 속고 있는지도 모른다?

죽음은 영혼이 아닌 재일지도?

거둬준 자식은 지 애미를 몰라본다?

좋은 일은 결국 좋은 일이 아니다?

 

내가 박쥐를 보고 느낀 생각들이다. 이렇게 느낀 것은 나의 감정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본인 생각이겠지만.. 태클은 하지 마시길..

보지 않았으면 말을 말어..ㅋㅋ

 

결론은.. 이 영화가 예술적 평점을 받을지는 몰라도 대중성은 없다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대중성이란 뭔가 얻고 가는 만족감..

물론 위와 같은 생각이 들었다는 것은 영화를 보고 느낀점이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느낀점이 교훈이 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건 박쥐를 본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진다..

 

참.. 내일 박쥐가 칸에 간다. 그래도 한국영화이니 예술적 가치는 인정받아 오시길..ㅋㅋ

 

By. wing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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