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id #263
categorized under 카테고리 없음 & written by 알 수 없는 사용자
categorized under 카테고리 없음 & written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우리 동네에 방사선폐기물관리공단이 생긴다?!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어떠실 것 같으신가요~?
두 손들고 환영?
아니면 머리에 띠두르고 반대?
솔직히 전 심히 고민이 될 것 같아요..
방사선폐기물이라는 것이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으니까요.
나의 가족들과 함께 사는 나의 터전에 그런 것을 처리하는 곳이 들어선다면..
물론 나라에는 도움이 될진 모르지만 망설이게 되는 것이 사실인 것같아요.
그와 마찬가지로 아마 이번에 경주로 방폐물관리공단 본사의 이전이 결정되었을 때,
경주 시민들도 똑같은 마음있었겠죠..?
그래서인지 왠지 방폐물관리공단의 안전성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모습들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좋은 소식을 들었답니다^^
바로 본사를 경주로 이전한 방폐물관리공단이
방폐물처리장을 경주시민들에게 전격 개방을 하면서
계속 안전성에 의혹 제기하던 주민들과의 갈등을 직접적으로 해소하였다는 사실!
제가 다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ㅎ
이왕 자리잡고 한 터전에서 함께 살거면
갈등없이 화합하는 것이 서로 좋으니까요~
암튼 이번 방폐물처리장의 전격개방으로
경주 주민들과의 갈등을 말끔히 해소하고,
방폐물관리공단을 좀 더 우리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