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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ized under 감수성 100% & written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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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마지막 강의를 할 수 있다면,,
무슨 주제로 이야기 하게 될까요?
46살에 췌장암 말기 선고를 받고 퇴임이 예정되어 있던
랜디 포시 교수는 제자들이 아니라
아빠 없이 이세상을 살아가게 될 형제
로건, 클로이, 딜런을 위해 강의 하였습니다.
아직 어린 자녀들에게 지금은 하기 어려운 말들과 하고 싶은 말들을
마지막 강의로 남겨둔 것입니다.
향후에 그의 자녀들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그는 이 강의를 마치고 한달 뒤에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자신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한부의 진단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멋지고 당당한 시간을 보내고 마지막 강의에서 혼신을 다한
그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내용 중에
장벽은 절실하게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걸러 내려고 존재합니다.
가장 인상 깊네요. 더 자세한 내용을 전해 받고 싶은 마음에 서점에 들려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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