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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런 제가 이틀 전 완전 정신줄 놓고 갖고 싶은 변신로봇이 생겼습니다. 솔직히 태권도도 잘하는 로봇태권v, 트랜스포머의 오토봇, 일본 오다이바에 듬직하게 선 18미터의 건담로봇까지.. 간지본좌를 지키는 로봇들과는 사뭇 다르게 약간 모냥새 안나지만 이 로봇의 변신은 무한도전이죠!
자자, 바로 소개 들어가고 있는데~
여기서 잠깐, 우선 이 로봇의 변신 공식부터 살펴 보시죠
“거부할 수 없는 매끄러움, 앙증맞은 귀여움, 시시때때 변하는 카멜레온 같은 당신!!! 알류미늄엔 로봇”
(죄송합니다. 자꾸 개그욕심이.. 흙흙, 여튼 재활용 캔에 창의성과 노동을 더하니 로봇이 완성 되군요!)
이름은 캔봇, 키는 3cm, 모냥새는 언니들 홀리는 아담하고 귀여움?! 캔봇은 지구의 환경을 지키는 멋쟁이 로봇입니다.
캔봇은 알루미늄 캔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캔봇이라고 하지만 세컨드의 의미로는 I can do anything!. I can make it!의
“뭐든지 될 수있고, 만들 수 있다”는 변신 귀재 다운 뜻을 담고 있어요!~
캔봇은 단지 알루미늄으로만 만드는 순수 백퍼 알류미늄 핸드메이드 작품이랍니다.
캔봇 하나를 제작하는 데에는 48시간이 꼬박 걸린다고 하네요~(만든 이에게 찬사를 짝짝짝)
★만드는 방법★ (캔을 오리고) (밑그림 그리고) (조각조각 자르고)
(고이 접어서) (하나씩 끼워서) (짠짜잔! 완성!)
캔봇은 로봇외에 드레곤, 원숭이, 거북이, 삐약이, 팬더, 탱크, 해골까지..알류미늄 캔이 참 다양하게 변신하는 게 신기해요!
개인적으로는 삐약이가 너무 귀여워서 소리 질렀다는..후후
요, 변신의 귀재 캔봇을 이걸 어따 쓰나~ 하는 우리 실용주의 여러분들~ 자자, 눈을 뜨세요~
원래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목에 걸면 목걸이라는 공식이 있듯이.
열쇠에 거니 열쇠고리, 목에 다니 목걸이, 캐빈에 넣으니 완전 소중한 선물이 되어주고요~ ㅎ
특히 짝사랑으로 가슴앓이 하시는 우리의 shy boy, girl 여러분~
캔봇이 여러분의 러브 메신저로 변신해요! 지금 바로 사랑을 전하세요~
유후, 왠지 모를 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오로라 기운이 느껴지지 않나요?~
그리고 마지막 결정판! 저를 미치게 했던 (레고 이후에) 완전 정신 줄 또 놓은 장난감 탄생 예감 듭니다!
엄청 사고 싶어 손 떨고 있는 거 보이세요? 갖고 싶어요 ㅠ 흙흙흙 ;;
(하지만, 어렸을 때 레고에 환장해서 집안 가득히 장식했었는데 엄마가 버린 기억에 눈물 나요 갑자기 징징)
변신의 귀재 캔봇, 어때요? 트랜스포머 능가하지 않나요?
트랜스포머의 오토봇이 지구를 지켜서 멋졌지만 제 눈에는 환경을 지키고 지구를 지키는 캔봇이 더 러블리 해요~
캔봇은 국내에는 파는 게 없는 거 같고요 Canbot.com 일본사이트만 있는 것 같아요;
누쿠 사시는 분 있으시면 저도 연락 주세요. 사고 싶은데 우선 일본어가 딸리는 관계로..쩜쩜쩜..
(아, 나 제 2외국어 일어 했었는데.. 왜 하나도 모를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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