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극장가를 초토화시키기 위해서는 30~40대를 움직여야한다.

20대는 친구들과 끼리끼리 모여서 간간히 영화를 보지만 30~40대들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다는게 쉬운일이 아니다.

30~40대를 사로잡은 영화 ‘트랜스포머2 패자의 역습’이 6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왜? 트랜스포머에 환장하는가?

그 이유는 세가지 단어로 요약된다.

 

로봇 · 자동차 · 변신

 

30~40대의 남자들은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변신 로봇 장남감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 키워드로 변신 로봇이 굉장한 스케일로 영화화된 것이다.

 

 

‘트렌스포머2’의 공개된 영상만 보더라도 전편을 가볍게 압도한다.

제작비도 5000만 달러 이상 늘어났고, 시각효과 시술은 더 좋아졌다.

액션물이다보니 스토리보다는 전체적으로 스크린을 뚫고 튀어나올 것 같은 로봇들의 CG나 박진감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옵티머스 프라임이 거대한 유압 굴착기가 변신한 데몰리셔와 벌이는 전투신,

로봇 히어로의 탄생을 알리는 숲 속의 대결,

기술과 물량공세로 빝어진 명장면들을 6월 24일 놓치지 말고 보기바란다.



 

 

또 하나, 영화 후반 디셉티콘 무리와 미군의 사막 전투신은 다소 긴듯 하지만 최상의 오락영화로 충격을 준다.

2년간 몰라보게 성숙해진 메간 폭스의 섹시함 또한 변신 로봇에 뒤지지 않는 매력이다.

 

 

 

트랜스포머2 : 패자의 역습

한 여름의 더위를 살짝 가시게 할 극장가의 최고 기대작이다.

환상의 복식조를 결성한 ‘흥행 귀재' 스티븐 스필버그와 마이클 베이,

전편의 경이적인 흥행성적,

2억 달러가 넘는 제작비.

 

꼭 보고 다시 감상평을 기재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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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감독 맥지 (2009 / 독일, 영국, 미국)
출연 크리스찬 베일, 안톤 옐친, 샘 워싱턴, 문 블러드굿
상세보기

터미네이터 1이 1984년에 나왔으니까 벌써 24년이라는 세월이 흐렀다.
와우.. 그 때 나온 영화인데도 굉장히 잘 만들긴 잘 만들었나부다.
지금 봐도 재미있고 비쥬얼 또한 떨어지지 않으니말이다.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에도 우리의 호프 아놀드는 나온다.
그런데 CG로 나온다. 살짝 어색하긴 어색하다.
CG가 어색한것이 아니고 주지사가 된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나이들어서 나오는 모습이 좀 그렀다.

Bryce Dallas Howard at the European Premiere of Terminator Salvation
<문블러드 굿, 크리스챤베일, 안톤 옐친>

전체적으로 평점을 준다면 별 네개(★★★★)정도 주고 싶다.
비쥬얼이나 긴장감은 짱이다. 하지만 전반적인 스토리가 살짝 아쉽다.
비쥬얼에 강한 영화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면 좋겠다.

Moon Bloodgood at the European Premiere of Terminator Salvation

Moon Bloodgood(문블러드굿) 이름이 참 좋은 아가씨가 이름에 good이 들어가다니..
이 아가씨가 살짝 섹시하게 헬기 조정사로 나와서 주인공을 도와준다.
느낌은 인디언 처녀갔다.

금요일 저녁 11시 20분 영화를 봐서 그런지 살짝 피곤하긴 했지만 나름 영화관에서 볼만한 영화를 봐서 좋았다.

6월에 나올 트렌스포머도 극장용 영화이기에 살짝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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