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고 지치는 일상에
제 하나의 사소하면서도 즐거운 취미 중에
하나~! 영화보기 ^ㅡ^
요즘 이번에 발급받은 샤롯데스타카드 덕분에
제 취미생활의 즐거움이 배가 됐다는거 아니겠어요.ㅎ
1+1 혜택~! ㅎ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말이네요.
아 공짜나 이런거 너무 좋아하면 안되는데 ㅠㅠ;;ㅎ 
이게 할인이 별로 안된다고 할 수 도 있지만,
막상 할인받아서 영화를 보니까 기분은 좋은거 있죠ㅎ

 


암튼 이번에 새로 발급받은
샤롯데플래티넘스타카드로
 롯데시네마에서 할인받아
 단돈 8,000원으로 친구와 함께
이번에 최신개봉작 들중에 하나인
레드라이딩후드를 보고 왔습니다~!

[레드 라이딩 후드]


솔직히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중에 재밌는 게 너무 많이 나와서
정말 뭐 볼까 고민 엄청 많이 했어요ㅠㅠ;;ㅎㅎ
어렵게 결정한 영화가 바로 레드라이딩후드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여자주인공으로 나오는
아만다사이프리드 너무 좋아하거든요.
정말 처음에는 얼굴만 보고서 와~ 이쁘다. 엘프같이 생겼어^^
이렇게 생각했는데, 출연하는 영화를 보면서..
뭐라할까..정말 매력이 너무 많은 배우 같아요~
카멜레온 같은..ㅎㅎ
어떨때 보면 정말 순수한 그런 이미지인데,
어떨때 보면 정말 팜므파탈같은 그런 이미지~?ㅎ
뭐, 그만큼 맡은 배역을 잘 소화한다는 거겠죠^^ㅎㅎ

아 그런데 이번 레드라이딩 후드는
처음부터 너무 기대를 하고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별로였어요.
역시 아만다사이프리드는 정말 예쁘게 나왔지만요.ㅎ
뭐 물론 재미가 없다는 건 아니예요.
나름 생각지도 못한 반전도 있었구요.
(역시 영화는 기대를 하고 보면 안되는 것 같아요ㅠㅠ)

아마 여러분들도 보시는 내내
아 누가 늑대인간일까 하면 나름 추리를 하시겠지만..
정말 짐작대로 맞추시는 분들이..얼마나 계실지...ㅎ

정말 제대로~!
늑대는 저사람이다~!
라고 확신하고 맞추시는 분들..
있으시다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ㅎㅎ


누굴까요~?ㅎㅎ
이번에는 정말 헷갈렸었거든요
ㅠㅠ

이거 자꾸 쓰다보니가
입이 근질근질;;
이제 그만 써야 겠어요
ㅎㅎ
궁금하시면 직접 보세요~!



ㅎㅎㅎㅎ
 아~정말 영화라는 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아 아직 보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다음에는 뭘 봐야할지 고민이네요^^

그럼 다음에 볼 영화 결정되고 보고 오면 또 포스팅하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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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낡은 아파트, 열네 살 소녀가 사라졌다!
기도에 빠진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던 동생 ‘소진’
어느 날 동생이 사라졌다는 소식에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던 언니 희진은 급히 집으로 내려오지만, 엄마는 기도만 하면 소진이 돌아올 거라며 교회에만 들락거리고
담당 형사 태환은 단순 가출로 여기고 형식적인 수사를 진행한다.

소진이가 신 들렸어?
그러던 중 옥상에서 떨어져 죽은 여자 정미가 소진에게 남긴 유서가 발견되고,
경비원 귀갑과 아파트 주민 경자에게서 소진이가 신들린 아이였다는 말을 듣자
희진과 태환은 혼란에 빠진다.
죽은 정미가 엄마와 같은 교회에 다녔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다음날 경비원 귀갑이 죽은 채 발견되지만 엄마는 침묵을 지킨 채 기도에만 매달린다.
소진의 행방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고, 동생이 사라진 이후부터 희진의 꿈에는 죽은 사람의 환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소진이 사라지던 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출처 : 불신지옥 홈페이지

<출처 : 불신지옥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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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3시 40분, 10분 차이로 지.자이.조를 놓치고 말았다. 물론 일찍왔어도 자리가 너무 앞자리라서 안봤을테지만.. 그래서 선택한 영화. 그 시간에는 이 영화뿐이 볼 수가 없었다.
망설였던 이유는 예전에는 공호영화는 보고 바로 뒤돌아서면 까먹어서 정말 많이 봤었는데,
최근까지는 자기전에 생각나서 그 때부터는 안보기 시작했었다.

그런데 이 영화는 조금 다르다. 자기전에 생각이 안났으니깐..
이제 공포물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다가온것인가? ㅎㅎ

잠시 망설였지만, 남상미와 심은경이 연기한다는 것에 위안을 삼고 영화관에 들어갔다.
맛있는 메론쥬스와 오찡어를 들고..

처음에는 심은경이 남상미를 괴롭히는 줄 알았다.
왠지 으스스한 음악소리를 시작으로 해서 그 소리 좀 안나왔으면 하고 바랄정도였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런 생각이 들었다는 것 조차 까먹게 되었었다.(지금 생각해보니.. 그렇네..ㅋㅋ)

영화는 미신과 종교 그 중간에 있었다. 결말을 보고 느낀 생각은 그럼 어떻게 해야될까?라는 의문이었다.

딸의 신들림을 예수님의 부활로 착각하는 엄마..
그래서 교회에서 나오고(종교를 버리지는 않았다.) 딸의 부활을 기다리는 엄마..

심은경은 이 영화를 찍으면서 정말 신에 들릴까봐 걱정했다고 한다.
칼날에 올라서서 피도 안나는 모습을 보고 정말 그런겐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심은경, 진짜 신들린 것인가?
하지만 심은경의 이런 천부적인? 재능은 영화에 잘 녹아나 있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좀더 살렸으면 아마 더 무서웠을꺼 같다.. –0-;;

영화관에서 나오면서 어떤 남자 둘이 하는 말을 의도하지 않게 엿듣게 되었는데,
남자 왈” 여고괴담 보다는 무섭다.” 였다.
아마도 공포물 광펜인가보다.. (왜냐하면 난 여고괴담을 안봤으므로..ㅋㅋ)

정말 무서운 스릴을 원한다면 추천한다. 하지만 교훈을 원한다면.. 별로..
나는 항상 영화에서 교훈을 찾는다. 아니면 웃음..ㅎㅎ
이 영화에서의 교훈은 어린아이를 괴롭히지 말아라?
남친에게 이 영화에 교훈이 없다고 투덜거렸더니 이렇게 말해줬다..ㅋㅋ

불신지옥.. 올해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공포물치고는 잼있었다.
남상미와 심은경의 연기가 최고!

참.. 마지막에 궁금했던 점이 한가지 있었다. 과연 남상미는 이제 어떻게 될까??
혹시 아시는 분 댓글 좀…ㅋㅋㅋ

By. wing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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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 미래 전쟁의 시작 - 전쟁은 시작되었다!!!


21세기 초, 군사방위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네트워크 ‘스카이넷’은 자각력이 생겨 인류가 자신을 파괴할 것을 예상하고 인류에 대한 핵공격을 감행했다. 살아남은 자들은 이를 ‘심판의 날’이라 불렀으며, 처참하게 파괴된 2018년 지구에는 기계 군단과 인간 저항군 사이의 악몽 같은 전쟁이 계속되고 있었다. 스카이넷은 인류 말살을 위해 터미네이터 군단을 만들었고, 보다 치명적인 터미네이터를 만들기 위해 인간들을 잡아다 생체 실험에 이용하고 있었다.


인간 저항군의 리더인 ‘존 코너’(크리스찬 베일)는 기계군단의 비밀을 캐기 위해 저항군 조직과 함께 ‘스카이넷’이 만든 실험 기지에 침투하지만, ‘스카이넷’이 만들어 놓은 함정으로 인해 부대원들을 모두 잃게 된다. 한편 ‘존 코너’의 침입으로 혼란해진 틈을 타 그 곳에 붙잡혀 있었던 ‘마커스 라이트’(샘 워싱턴)는 가까스로 실험기지에서 탈출하지만 그는 이미 과거의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 ‘마커스’는 흩어진 저항군 중 한 명인 ‘카일 리스’(안톤 옐친)를 만나 위험에서 벗어나지만, ‘카일 리스’는 곧 인간을 사냥하는 터미네이터 ‘하베스터’에게 잡혀 ‘스카이넷’의 본부로 끌려가고 만다.
한편 혼자 남게 된 ‘마커스’는 전투에서 불시착한 인간 저항군의 여전사 ‘블레어’(문 블러드굿)를 도와준 것을 계기로 인간 저항군의 캠프로 가게 되고 ‘존 코너’와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존 코너’는 ‘마커스’의 정체를 의심하고 그를 심문하던 중, 그에게서 그토록 찾아헤메던 ‘카일 리스’의 행방을 듣게된다. ‘카일 리스’는 어머니 ‘사라 코너’를 지키기 위해 미래에서 과거로 보내졌던 바로 그의 아버지 이름이었던 것! ‘존 코너’는 ‘카일 리스’를 구하지 못하면 인류의 미래에 커다란 비극이 닥칠 것이라는 어머니의 경고에 따라 ‘스카이넷’을 파괴하고 ‘카일 리스’를 구하기 위해 ‘마커스’와 손을 잡는다. 하지만 ‘스카이넷’에 잠입한 그들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충격적인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데..

Sideshow T-800 and Hot Toys Terminator Endoskeleton
Sideshow T-800 and Hot Toys Terminator Endoskeleton by shaun wong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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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사고력은 기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지구를 기계들이 점령하더라도
인간의 감성적인 이성적인 사고력만 존재한다면 기계 따위는 무섭지 않을 것 같다~
2018년.. 그렇다면 이제 약 10년이 지나면 기계들이 점령하는 세상이 된단 말인가!?
그렇지는 않을 것 같다.. 설마하는.. 이런 생각?^^
터미네이터는 유명하지만, 솔직히 제대로 영화관에서 본적은 없는 것 같다.
명절 때나 가끔 TV에서 슬쩍 본 기억이 가물가물.. 아닐 수도 있고..

솔직히 결말은 별로였다. 
영화가 끝난 뒤
“이거 나중에 또 하는 거야?” 라고 물어보았다.
왜냐하면 또 다른 결말은 없을꺼라 생각했기 때문에..
하지만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하는 존 코너..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그저 게임의 일부가 살짝 공개 된 것일 뿐..? 

그리고 든 생각..
마커스도 기계이기 때문에 살 수 있을 거라는 생각~
근데.. 과연 뇌는 감성적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궁금하다..
실제로 심장이 없이, 뇌는 사람의 뇌로, 온 몸은 기계로 만들어져 살 수 있을지..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춤 잘 추는 기억인자, 공부 잘하는 기억인자, 설득력 있게 말하는 기억인자
모든 하고 싶은 – 잘하고 싶은 것들을 칩으로 만들어서
머리 속에 넣는다면???
이 세상에는 공부 못하는 사람들은 아마 없겠지…
과연 이런 세상이 올까?
만약 이런 세상이 온다면 상상 속의 외계인처럼
머리는 크고 다리는 여러 개가 달린 문어가 되 버릴 지도 모르겠다..

터미네이터 : 미래 전쟁의 시작은 아직 시작일 뿐이었다.. –0-;;;
처음에는 으음~? 이러고 봤는데 2시간이라는 시간은 후딱 지나가고..
결말에는 또~? 라고 끝났다..
웃음은 지을 수 없었지만 그래도 영화 속에 빠져있었나 보다.
역시 난 코믹물 체질인가.. 웃지 못하면 재미있다는 생각도 안드는 걸 보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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