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도 '엣지있게'라는 말이 들리긴 하는데 도대체 무슨말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젊다고 생각했는데, 이런면에서는 무딘건 왜일까요 흑흑 ) 

요즘 KBS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아부해)'의 윤은혜도
엣지있다, 엣지있다 하는데 엣지있다 라는 의미는 과연 뭘까요?


엣지있다는 말의 시작이자, 유행을 시킨 주인공은 바로 스타일의 '김혜수'
김혜수는 SBS 주말 드라마 '스타일'의 '박기자'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면서 '엣지' 열풍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렇다면 그 유명한 '엣지'라는 말은 무엇일까요!

가장 기본적인 사전 검~색!으로 한번 알아 보았습니다.

엣지(edge) :

「날」 → (날처럼) 날카로운 것 → (물건의) 「가장자리」 → 「전, 테두리」 → 「변두리, 끝」

1. 가장자리, 모; 끝, 가, 언저리, 변두리; (봉우리·지붕 등의) 등, 등성마루(crest)
2. a (날붙이의) 날; (날의) 날카로움
    b (보통 an ~, the ~) (욕망·말 등의) 날카로움, 격렬함 (of)
3. (미·구어) 우세, 유리(advantage) (on, over)
4. 경계; 위기, 위태한 판국

보시다시피 엣지(edge)의 사전적인 의미는
모서리, 가장자리, 날카로운 부분, 각이 섬, (칼)날 등 전체적으로 날카롭거나 뾰족한 것을 뜻하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유추해볼 때, 엣지 있다는 건 각이 있다, 즉 똑뿌러지다 또는 구별이 잘된다는 의미로 추론할 수 있겠죠! 

요즘에는 엣지 열풍을 일으킨 김혜수가 입은 '김혜수 청바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SBS 드라마 '스타일'에서 박기자 김혜수가 직접 입고 나온 이 청바지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망'이 지난 봄 선보인 것 입니다~
가격대가 500만원대로 명품 브랜드들 중에서도 고가에 해당하는 브랜드라고 하네요!

엣지있는 '김혜수 청바지' 너무 고가 제품이라 구입하기는 힘들지만 눈 구경이나 하자구요~!



김혜수씨가 한 '엣지있게'라는 말은 주로 광고/방송계에서 많이 쓰는 의미로
'뚜렷하고 두드러진'이란 의미라고 하네요!
옛날에는 "유니크Unique하다(독특하다)"라고 했는데
그런 말이 식상해지자 새로 만들어 쓰는 말이 '엣지있다'라고 합니다!
또, '독특하다' '튄다' '강렬하다' '최첨단이다'라는 의미의 '엣지 있다'는 건 경쟁력이 있다는 말로도 쓰이며,
패션업계에서는 럭셔리함, 명품들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즉 한줄로 요약한다면
'엣지있게'는 최첨단과 독특함 및 강렬한 이미지를 주라는 이미지 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엣지녀, 잇걸 등이 유행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그런 시대를 반영이라도 하듯, 요새 잇걸들은 들고다니는 작은 소품에도 신경을 쓰는 듯 해요~!
한 때 유행했던, 물 들고 다니기. 예전 유니크한 2030들은 에비양을 들었다면,
2009 엣지녀들은 김혜수 물 '슈어'를 마신다고 하죠? (= 스타일에서 김혜수는 이 물만 마셔서 ㅋㅋ)



잇걸들이 들기에 안성마춤인 생수는 어떤게 좋을지 한번 골라보아요~♬


슈어(SURE), 에비앙(EVIAN), 피지워터(Fiji water), 페리어(PERRIER), 볼빅(VILVIC)


여러분, 이제는 유행에 뒤쳐지지 않도록 '엣지있는' 소품 사용해요 ♥
(물 하나라도 엣지있게 들고 다니자구요~ ㅎㅎ)



엣지 있는 그녀, 김혜수!

이번 돌아오는 주말에 스타일 마지막회라고 하네요~ 정말 아쉽습니다.ㅠㅠ 엣지 열풍을 만들었던 그녀! 김.혜.수
마지막회를 기념하며 엣지있게의 뜻을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스타일처럼 엣지있게 준비해보는건 어떨까요?
언제나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하는 것은, 자신에게도 플러스가 되는 일임에도 분명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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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의 박기자 편집장 김혜수의 엣지 있게 해!” 라는 말과 같이

이지아도 에디터답게 점점 엣지 있는 스타일로 변해 갔어요.

엣지 있는 이지아의 립스틱을 찾아볼까요?

지난 스타일 8회에서 이지아가 누드톤 립스틱을 발랐어요.




[이 사진의 저작권은 SBS 스타일에 있으며 문제가 될 경우 삭제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직접적으로 바르는 장면 외에도, 물 마시는 장면에도 은근 슬쩍 자주 바르고 나오더라구요~

저는 한눈에 MAC립스틱이라는 것을 눈치챘지요. 은근 MAC립스틱 덕후라는?

이거 좀 뜨겠다! 생각했어요. 그리곤 바로 커뮤니티에 들어가 검색했더니 피치스톡이라는 것이 결론 났어요.


생각해보니 제 파우치에 2개의 립스틱이 있는데요 하나가 레즐대즐러, 또 하나가 피치스톡이었던거죠.

지난 계절에 딸기 우유 립스틱이 열풍에 힘입어 주구장창 핑크 립스틱만 발랐더니

요즘엔 애정이 식었어요. 좀 질렸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요즘 즐겨 바르는 립스틱으로는 누드톤의 에리조-누드일루션”, “MAC-래즐대즐러, 피치스톡이에요.

 

피치스톡은 이효리가 화보촬영 할 때 자주 쓰여 이효리 립스틱이라는 애칭도 있었어요.

생각해보니 다비치의 미워도 사랑하니까 뮤비 촬영 때에는 모란지를,

이번 2009 Mnet 20's Choice에서는 핑크누보를 바르고 와서 화재가 되었지요.

 

피치스톡의 누드 베이지가 뭐 특별한게 있어? 라고 물으신다면!!

네 있습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용.

왜냐하면 이건 단순히 베이지가 아니니까요~

살구빛이 은근 돌면서 쉬크해 보이는 그런 색이에요.


사진이 핑크빛이 돌게 나왔는데 아래 발색샷이 더 정확해요~


요즘 즐겨 바르는 3인방 이랍니다.

딱 보면 느끼실테지만피치스톡이 제일 매트해요~

맥 립스틱에는 새틴, 러스트, 매트 등 계열이 있는데

피치스톡은 새틴 계열이에요.. 매트보다는 덜 하지만

요즘 나오는 글로시 한 립스틱에 비해서는 그래도 좀 매트한편이죠.

그래서 필수적으로 립밤 위에 발라 주고 있어요.

아니면 약간 오렌지삘 나는 립글로스나 립스틱으로 그라데이션 시켜주면서

발라줘도 색다른 매력이 있어요.

 

하지만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단지 피치스톡만 톡톡 발라주는 것이 제일 매력인 듯 합니다.

 

단 주의 사항!

피부색상에 따라 굉장히 토인 같아 질 수 있으니 테스트는 필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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