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철 몸보신 하시라고, '설담재'에서 영양만점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강북맛집, 창동 '설담재'는 항상 고객님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며,
신선한 재료와 청결함, 그리고 정성으로 고객님께 만족을 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설담재'에서 이번에 준비한 이벤트는 블로거들을 위한 이벤트예요.
설담재 매장을 방문해서 설담재만의 맛을 맛보시고,
매장 방문기부터 시식하는 것까지 블로그에 리뷰를 써주시면 되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설담재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는 설렁탕이나 갈비탕을 그 맛 그대로 맛보실 수 있습니다^-^


▶ 리뷰 신청 기간 : 2011년 05월 30일 ~ 06월 12일
▶ 매장 방문 : 2011년 06월 13일 ~ 06월 26일
▶ 리뷰 작성 : 2011년 06월 13일 ~ 06월 28일
▶ 리뷰 방법 : 설담재 방문기, 시식기
▶ 대표 키워드 및 태그 : 설담재, 보양식, 강북맛집, 창동맛집, 설렁탕, 갈비탕, 보양설렁탕, 한방갈비탕, 설담재 쇼핑몰
▶ 설담재 매장 위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5동 715-32 (주차가능)
▶ 리뷰 제공 메뉴 : 아래의 4인 기준 2가지 SET 메뉴 중 택일 
                           *보양설렁탕,설렁탕정식,갈비탕,매생이갈비탕 -\43,000
                           *보양설렁탕,설렁탕정식,갈비탕,한방갈비탕 -\44,000
▶ 참여방법 : 덧글에 참여사유를 적어주세요.
    (성명. 블로그 주소, 전화번호를 비밀덧글로 등록해 주시면 선정하여 연락드리겠습니다.)

창동'설담재'는 서울시의 그 까다롭다고 소문난 심사를 통과해 2007년에 '자랑스런 한국 음식점'에 지정!!
그에 이어 위생부문까지 은상 수상을 수상했다고 하네요^^


무방무제!무색소! 이런 영양만점 음식들이 가정에서 드시는 음식 처럼 믿고 드실 수 있고, 맛까지 좋으니
이런 좋은 기회 놓지지 마시구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더 참고하실 부분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 http://suldamjae.com [설담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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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담.재. 가 자신있게 선보이는 맛이야기

블로그 이벤트와 함께하는 즐거움~

 

한결같이 진하고 구수한 설렁탕의 味

한그릇 한그릇, 정성을 다하는 따뜻한 情

맛있는 설렁탕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늘 반겨주는 곳,

설담재가 味와 情을 담아서 블로그 이벤트를 마련하였습니다.

    

      


  • 리뷰 신청 기간 : 2009년 6월 29일 ~ 7월 12일까지 (2주간)
  • 리뷰 작성 기간 : 2009년 7월 13일 ~ 7월 26일까지 (2주간)

  • 리뷰 신청 수량 : 20셋트 무료제공 → 자신의 블로그에 리뷰 작성

  • 대표태그 : 설담재, 강북 맛집, 한국 음식점, 설렁탕, 갈비탕, 도가니탕, 버섯수육전골, 갈비찜, 회식

  • 리뷰셋트 : 설렁탕 정식(설렁탕 + 수육), 갈비탕, 도가니탕에서 선택, 4명 기준 제공

  • 참여방법 : 덧글에 참여사유를 적어주세요.

                     (성명. 블로그 주소, 전화번호를 비밀덧글로 등록해 주시면 선정하여 연락드리겠습니다.)


 

진하게 사골을 우려낸 설렁탕, 좋은 양지를 듬뿍넣어 담백하면서도 감치는 맛이 일품에~

김치와 깍두기는 정말 맛있어요.

야들야들, 부드러운 갈비와 구수하고 담백한 국물을 맛볼 수 있는 갈비탕~

빨리 드시러 오삼.

 

외장 인테리어 고급스럽죠~ 그래두 가격은 다른곳이랑 비슷하니 안심하시고 오세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맛은 일품~인 거죠~

 

메뉴판이 너무 멋져요. 조명 잘 받았네요. 설렁탕하고 갈비탕 넘~ 맛나요.

담엔 도가니탕 먹어봐야겠어요.

 

2006년 독일 Contract world award

‘설담재 설렁탕 프로젝트로 레스토랑 부분 Best of Cafe-Gory 수상'

가서 봤더니~ 역시, 상받을 만 하더라구요.

 


주차장(40대)이 넓게 있으니 직장식구들이나 가족끼리 오셔서 즐기셔두 좋을 것 같습니다.

 

블로거 여러분들이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덧글로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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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찬란한 태양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할레드 호세이니 (현대문학, 2007년)
상세보기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피워낸 두 여자가 만들어내는 인간드라마

 

아프가니스탄에 남겨진 여성들의 삶. 이 책은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작가 할레드 호세이니의 작품으로,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피워낸 두 여자가 만들어내는 인간드라마를 탄탄한 구성과 흡입력 강한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

전란의 소용돌이에 남겨진 두 여자, 마리암과 라일라. 한 남자의 아내들로 만나게 된 두 여자는, 어쩌면 불가능할 듯도 싶은 연대를 만들어간다.
가난과 차별, 그리고 끊임없는 폭력과 생명의 위협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희생으로 희망을 가꿔가는 그들의 이야기가 눈물겹게 펼쳐진다.

 


너를 생각할 때마다 나는 창피하고 후회스럽다. 그래, 후회스럽다. 사랑하는 마리암, 나는 많은 걸 후회한다.
네가 헤라트에 왔던 날, 너를 만나지 않았던 걸 후회한다. 문을 열고 너를 안으로 들이지 않았던 걸 후회한다. 너를 내 딸로 삼지 않고, 그곳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살게 했던 걸 후회한다. 뭣 때문에 그랬을까? 체면을 구길까봐 두려워서? 나의 평판에 먹칠을 하기 싫어서? 이 저주받은 전쟁에서 내가 보았던 끔찍한 것들과 내가 잃어버린 것들을 생각하면 그런 것들이 얼마나 하찮은 것들이었는지 모르겠구나. 어쩌면 이것은 무정한 사람에 대한 벌인지 모르겠다. 아무것도 되돌릴 수 없는 때가 되어서야 뭔가를 깨닫는 사람들을 위한 벌인지 모르겠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건 사랑하는 마리암, 네가 착한 딸이었으며 나는 아비 자격이 없다고 말하는 것 외에는 없구나.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너에게 용서를 비는 것밖에 없구나. 사랑하는 마리암, 나를 용서해다오. 나를 용서해다오. 나를 용서해다오. --- p.551


작품 자세히 들여다보기!
소련 침공, 내전과 뒤이은 탈레반 정권의 폭압, 그리고 미국과의 전쟁 등 아프가니스탄의 비극적인 현대사와 그 전란의 소용돌이 속에 남겨진 여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 책은 2007년 아마존닷컴 종합 베스트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출처 : 교보문고

SAARC Group Best Collection #4
SAARC Group Best Collection #4 by iZZo.mv 저작자 표시


Comment

귀여운 막내가 읽어보라고 추천해준 책..

슬픈 내용의 책이라고 말했는데,

19세 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서 우리 막내가 읽어도 되는 책이 맞는지 약간 의문이 들었다. 물론.. 읽어도 되는 나이가 맞기는 하겠지만..

 

정말 내내 기분이 안 좋았다. 책을 읽는 그 순간마다 대리만족으로 느끼는 행복감이란 존재는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비극적인 전쟁을 중점으로 이루어진 내용이라 당연한 사실이었을지도 모르지만.. 차라리 안 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할 정도였다.

 

하지만 책을 내려놓진 못했다. 이 책에는 계속 읽게 만드는 그런 마력이 깃들여 있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미처 몰랐던 다른 세계 속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함께 아파할 수 있는 감정이 때문일까?
멈춰버리면 그 아팠던 시절에서 머무를 수 밖에 없을 것 같은 안타까움에 계속 책을 읽어 갔다..

 

천개의 찬란한 태양은 마리암의 어릴 적 이야기에서 부터 시작된다.

마리암의 아버지와 어머니와의 이야기..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실망감..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시간들.. 힘들었던 27년간의 결혼생활..

그리고 라일라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라일라의 아버지와 어머니..

사랑하는 타리크와의 추억.. 절망의 시작이었던 전쟁..

 

라일라의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마리암이 궁금해졌다.

마리암이 궁금해서 책을 놓지 못했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이다.

하루 종일 천개의 찬란한 태양에 빠져 헤어나올 수 없었던 것처럼..

 

마리암과 라일라 모두 그 들의 삶에서 빠져 나오기란 참 힘들어 보였다.

나는 마리암이 탈출하기를 바랬다. 그 삶에서..

그 지긋지긋한 삶에서 빠져 나와 자신만의 세계를 개척해 나가길 바랬다.

그리고 그럴 줄 알았다.

 

인터넷서점 반디앤루니스

하지만 마리암은 나의 이런 바람을 배신했다..

대신 라일라를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해주었다.

이게 정말 참된 일일까?

자신의 인생을 희생해서 타인의 인생을 빛나게 하는 정신..

참된 일이 아닐지는 몰라도 힘들고 어려운 일임은 틀림이 없다.

 

천개의 찬란한 태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구는

P.551의 마리암의 아버지가 마리암에게 쓴 편지의 내용이었다.

비록 마리암은 보지 못하고 떠났지만…

인간은 아무것도 되돌릴 수 없는 시간에 가서야 지난날을 후회할 수 밖에 없는 것일까?
지금 이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
매 순간을 소중히 보내고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닫는 순간이었다.

 

인간은 누구나 태어났을 때부터 떠날 날을 기약하면서 살고 있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아무도 이런 사실에 대해 걱정하거나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살고 있지는 않다.

그저 현재 삶에 대해 충실할 뿐.. 나 또한 그러하다.

물론.. 그렇기 때문에 살아갈 수 있겠지만 말이다.

 

어려웠던 그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꿈꾸며 살아온 두 여자,

그리고 비극적인 전쟁에서 새로운 희망을 전파하려는 라일라의 모습처럼..

언제나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현실에 안주할 수 있는 것도 본인이며..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 또한 본인의 역량이라는 것을..

 

By. wing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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