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CF만 보고 제품을 구입하면 마치 내 피부가 그렇게 될 것 같지 않나요?

더 후의 이영애, 오휘 손예진, 헤라 김태희, 라네즈 송혜교 등

이분들의 CF를 보지 않고 어찌 혹 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내 화장품이 다 떨어졌을 때 스타들의 CF와 메이크업 화보들을 보면서

위의 브랜드의 제품들을 가장 우선 고려하곤 하죠.

 

저는 아침에 세수만 해도 찢어질 듯 해요.

그래서 얼른 촉촉해 지라며 얼른 수분을 흡수하길 바라며

무려 4단계~5단계의 기초화장품을 바르곤 했었죠.

그게 제 피부에 대한 비결이라 생각했어요.

(제 피부는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그런 상황이랍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이번에 코스메틱 업계 제안을 하면서 참 놀라운 소식을 알게 되었어요.

이래 봐도 화장 내공이 5년차가 되어 가면서 모르는 건 없다 자부했는데

그게 아니었던 거죠….

 

코스메틱 업계 20년 동안 종사하셨던 장인에 의하면

 

첫째! 자신에 맞는 필요한 단계만 사용하세요.

로션을 발랐을 때 괜찮은데 크림을 바르면 번들거리는 느낌이라면 로션 단계에서 끝내면 되구요

로션만 바르면 당기는 기분인데 크림을 바르면 촉촉한 기분이라면 로션은 생략하고 크림만 바르면 된다는 것이에요..

만약 로션, 크림 둘단 번들거리면 에센스나 세럼을 선택하면 된다는 것이에요..

이렇듯 자신의 피부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지 여러 종을 선택하여

바르는 것이 피부를 더 위하는 길은 아니라고 해요.

오히려 피부는 더 답답해 한다죠.. (지못미 내피부,,,)

 

둘째!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세요.

샘플을 통해 제품을 테스트 해보고 이상이 없으면 사용하세요.

 

셋째! 매장에서 권유하는 제품의 본질을 알아야겠죠?

화장품 구입에 앞서 내가 필요한 제품을 꼼꼼히 따지고 매장에서 권유하는 제품이 내가 필요한가에 대해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매장에서는 마진이 높은 제품을 추천해주기 때문이라죠?

 

넷째, 피부의 진실을 제대로 알아야 해요.

돈을 많이 쓴다구 피부 상태가 좋아지는 아니고

최소한의 자외선 노출도 피부에는 해가 되요!

각질제거는 피부에 이롭지만 주름까지 없애주는 것은 아니에요.

향기가 좋을수록, 색이 예쁠수록 의심 해야 해요.

화장품은 적게 사용할수록 이로우며

화장품을 구입할 때는 절대 나이에 휘둘리면 안 되요.

여드름은 십대만의 전유물이 절대 아닙니다.

 

다섯째, 너무나 중요한 자외선 차단제!! 도대체 언제 발라주어야 할까요?

아침에 바르는 제품 중 가장 마지막에 바르는 제품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그 동안 선크림만 바르고 파우더로 마무리했었는데

이젠 팩트도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아요.

 

제대로 알고 제대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더 예뻐질 권리도 있는 것 같네요

모든 여성이 아름다워지길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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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지 있는 그녀 스타일 김혜수, 얼마 전 현빈의 연인이 된 송혜교

김혜수 
김혜수 by Raymond.Kang 저작자 표시비영리 
앞으로 1주일을 어떻게 기다..

앞으로 1주일을 어떻게 기다.. by 디제이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매력적인 입술을 갖고 있다는 거에요! 아 그러고 보니

김혜수는 미샤, 송혜교는 라네즈의 모델이기도 하네요.

 

아무리 예쁘고 완벽한 여성이라 하더라도

하얀 각질이 일어난 그녀의 입술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생기곤 하죠.

 

이럴 때 립스틱을 바르면 오히려 각질이 부각되고

챕스틱을 색조가 부족한 느낌이고

립글로즈를 바르면 더운데 답답한 느낌이죠.

 

개인적으로 립글로즈를 잘 사용하지 않아요..

왜냐고 물으신다면여름철엔 덥고 겨울철엔 입술에 달라붙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항상 글로시한 립스틱을 바를 수 있는 입술을 선호한답니다.

 

때문에 사시사철 촉촉하고 건강한 입술은 필수랍니다!!

 

저도 온몸이 건조한탓에 입술까지 건조한 소유자 입니다.

 

안 써본 방법과 제품이 없을 정도라죠.

 

중딩, 고딩 시절에 사용하지 않던 친구가 없었어요

바로 니베아에요~ 주로 니베아 파랑, 하늘, 체리를 사용했죠!

그 중 니베아 체리는 화장품을 사용할 수 없었던

우리 사이에서 최대 히트제품이었죠.

 

하지만 니베아가 보습력이 좋았던건 아니었어요.

그 이후로 니베아는 안녕 하고 본격적으로 다른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했죠.

 

(입술 각질이 심하지 않고 좀 건조하다 싶으시면 사용해도 무난해요)

 

대학교 입학 이 후 메이크업을 즐겨 하기 시작하면서

입술 각질에 대한 고민은 점점 더해갔어요!

그래서 터득한 저만의 노하우를 알려 드릴께요~

첫 번째, 입술은 36524시간 촉촉하게 보습해준다.

여성들은 얼굴이 건조한 것에는 상당한 신경을 쓰지만

의외로 얼굴의 일부인 입술 보습에는 그렇게 신경쓰지 않는 것 같아요.

입술도 보호해 주어야 해요!!!

자신의 입술 건조 상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24시간 발라줍니다.

간단한 스틱 제품이 좋겠죠?

(니베아, 유리아쥬, 뉴트로지나, 아비노, 버츠비 등 요즘은 많은 제품이 있더라구요)

건조한 입술이 되기 전에 예방하는 거에요.

 

두 번째, 입술 각질은 절 때로 뜯지 않는다.

입술 각질을 뜯다 보면 그때는 통쾌할지 몰라도
저절로 알게 되는 비릿한 피맛은 절대로
유쾌하지 않죠

그리고 입술 각질을 뜯다 보면 입술색 자체가 칙칙해지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피부에 흉지는 것과 같은 이치죠…!

세 번째, 잘 때도 입술 케어는 확실하게 하고 자야해요!

잠자는 시간은 적어도 7~8시간이 되는데
이 기간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입술이 점점 건조해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죠..
자기전에는 오래 지속되고 보다 강력한 입술 보호제를 발라주세요.
다음날 아침에 보들보들한 입술을 만들 수 있답니다.
이렇게 강력한 입술 보호제를 바르고 일어나면
그때까지 남아있는 유분 성분때문에 아침에 미지근한 물로 세수할때
손으로 살살 입술을 밀어주면 때같이(?) 밀려 나오게 되요
피를 보지 않고 부드럽게 입술 각질을 제거 할 수 있죠 ^^

지금까지 제가 사용했던 제품들을 표로 나타내 보았어요.
입술 보호제 추천!!

제품명

보습력

추천도

니베아 (3000)

유리아쥬 (11000)

바디샵 립밤 (6900)

키엘 센티드립밤 (10000)

바세린 (4000)

자연 허니 ^^ (집어딘가에?)


가장 추천해 드리고 싶은 제품은 키엘의 튜브타입 립밤이에요.
DSC09602
DSC09602 by Qiao-Da-Ye賽門譙大爺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바세린이랑 정말 비슷한 제품으로 약간 묽고 향까지 비슷하지만
그나마 팟에 들은 바세린보다 사용 편의성이 좋고 보습력이 좋아 2통째 사용하는 제품이에요.
만원의 가격이 절대 저렴한 느낌은 아니지만 은근히 큰 용량이라서
굉장히 오래 쓸 쑤 있어요. 저녁때 바르면 유분이 아침까지 남아있어요.
튜브타입이라 손에 묻는 불편함은 있지만 그래도 다음날 아침 메이크업을 생각해서
꼭 잊지 않고 바르는 제품이랍니다.

키엘 이전엔 유리아쥬 스틱를 사용했어요.
URIAGE 優麗雅保濕護唇膏
URIAGE 優麗雅保濕護唇膏 by doono329 저작자 표시비영리
확실히 보습도 좋았고 향도 은은하니 괜찮다 생각했어요.
근데 11000원이나 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빨리 닳는 텍스처 때문에 다른 제품으로 바꾸게 된 계기가 되었죠.
하지만 스틱형으로 되어 있어 휴대가 편리한 장점이 있어요.
가을 겨울이 다가오면 다시 구매 할 예정이에요.

만약 입술이 트고 각질이 일어났는데 이런 보습 제품이 없다면
아이크림, 바세린, 꿀 등을 발라주세요.
아이크림은 일반 크림보다 보습력이 좋아 일시적으로 각질을 잠재워 주는 역할을 해요.
가정에 한병씩은 구비되어 있는 꿀은 꿀의 성분 때문에 튼 입술을 낳게 해주는 역할을 하지만
잠자면서 점점 먹게 되고 얼굴에 줄줄 흘러서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아요.
그리고 바세린! 위의 키엘과 정말 비슷해요.
만약 급히 발라야 하는데 이것들이 다 없다면 가장 추천 해드리고 싶어요.
면봉으러 떠서 입술에 살살 발라주고 자면
다음날이면 촉촉하게 변한 입술을 볼 수 있게 되죠.

번거 롭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몸에 배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각질 없는 촉촉한 입술로 키스를 부르는 입술 꼭 만드시길 바래요.
Mouth
Mouth by nyki_m 저작자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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