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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첫출근을 했다 ㅋㅋ

사회에 막상 첫 출근 떨림보다는 다시 군대를 가는 기분이 든다..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 완전 어색하다 ㅋㅋㅋ

금방 금방 적응이 되야겠다 ㅋㅋ

첫날이라 다른생각을하다가 군자에서 7호선을 타야하는데 .. 장한편까지 한정거장더 갔다 ㅋㅋ

졸지도 않고 눈도 말뚱말뚱 뜨고 있었는데 .. 군자역이라는 소리를 못 들었다 ㅋㅋㅋ

장한평 역에서 내려서 시간을 보니 아직 8시 5분 시간은 충분해서 뛰지 않고 걸었다  난 신사니깐 ㅋㅋ

학동역에 내려서 걸어오는데 출근하는 광경이 낯 설었다 ㅋㅋ

역시 아직은 어색해;; ㅋㅋㅋ

회사에서 내자리를 받아서 컴퓨터를 키고 준비를했는데.. 인터넷은안되고  바탕화면에 스크롤바가 생겼다 ㅋㅋ

웃겼지만 참았다  바탕화면에 스크롤바는 처음 보는거였다 ㅋㅋㅋ


첫 임무는 설문조사였다 ㅋㅋㅋ

네이트온에서 설문조사 ㅋㅋ

네이트온은 잘 하지 않는터라 .. 아침 9시 10분쯤 접속 인원 5명이 있었다 ㅋㅋ

큰일이었다 20명이상은 해야하는 조사였는데 ..

다단계작전을 썻다 5명이 한개가 아닌 4명씩만 하라고 강요를했다 .. 나보고 x라고욕하는 친구를 달래주었다  나뿐놈 ㅋㅋ

부랴부랴 27명을채우고 그래프 작업을 함 ㅋㅋㅋ

그리고 우리팀은 밥을 안먹는 바람에 종민씨 .. 맞나?ㅋ 같이 밥을 먹으로가서 첫날이라고 밥을 사줘서 감사히 잘먹었다 ㅋㅋ

그리고는 현황조사를 했다 처음엔 이해가 안갔지만 해보니깐 재밋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이 됐다 ㅋㅋㅋ

그래서 열심히 하는데 .... 컴퓨터가 안도와준다 중간중간 컴퓨터가 다운 먹고 멈추고 .. 난스피드한테 컴퓨터가 거북이다...

더빠른 컴퓨터를 원츄 원츄 한다 ㅋㅋㅋ

그리하여 리부팅을 3~4번 한결과 문서작성을 할때도 조심조심 저장을 하면서했다 ㅋㅋ

그리고 첫 업무를 하고 이메일로 지은씨에게 보내고 문자를 했다 ㅋㅋ

처음 한거라 못한거겠지만 고생했다고 했다 ㅋㅋ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칼퇴근 했다 ㅋㅋㅋㅋ

칼퇴근이 좋은거구나 ㅋㅋ

참, 내자리는 좋은자리이다 모두들 부러워 한다 ^^ ㅋㅋㅋ

오늘은 둘쨋날이지만  첫출근 후기는 요기까지 ㅋㅋ

오늘고 칼퇴근으로 고고씽 ㅋㅋ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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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 학동으로 출근한지 이제3일째되었다.

예상치못한 출근길전쟁에과 더불어 영화 투머로우에나 나올법한


Fuckin Cold
한 날씨때문에 지하철이 한정거장 한정거장을 지나칠때마다

심심치않게 문제를 일으키는 시츄에이션이생겨 인턴생활 첫날부터 지각을

하고마는 엄청난 실수를저질러 버렸다
.

덕분에 과장님께 한소리 듣고야 말았다
.

천안으로 학교를 다닐때도 8시가 약간안되서 집에서나왔는데
...

근처 서울로오는데 집에서 7시전에는 무조건나와야 지각을안한다니
...  

니미
.....



...




내가 배치받은 자리는 사내에서도 최고 안좋다는 자리로 소문난


1
층 회의실 바로 옆자리다. 여름엔 제일덥고 겨울엔 제일춥단다..

난 참 운도좋아... ^^ 곧 회사가 새 보금자리를 찾아 이동한다는


반가운소식을 들었지만 그때까지 온풍기 한대로 이자리에 배치되있는

박종남대리님포함 사원 네명이 따뜻한 공기를 서로 쉐어 해야한다는

상황이 나를 너무 행복해서 미치게끔 한다
..




...


 

오늘 지은씨가 아침에 박종남 대리님께


" 57
분에 도착했는데 그룹웨어에서 출근을 못찍었어요 고쳐주세용~
"

이라고 옆에서 하소연을 부리는데 정말 너무 귀여운나머지 그자리에서


발로 차버리고싶었다.. 지은씨와 나는 학교 동기였지만 사내에서는 지은씨가

내 사수가되었다. ......... 자리배치부터 시작해서 어쩜 이리 나는 운도 좋을까.. ㅠㅠ

그 뒤 쫄랑쫄랑 사내 밖으로 나가더니 편의점에서 뭘 바리바리 사가지고 오는모습을

포착했다. 내 레이다에는 분명 그것은 ' 맛나는 것'으로 포착이되었다
.

그 순간 지은씨가 내게했던말
" 우리부서는 가족같아서! "

.......................
...........
.....
..
.
.
.
.
.
.
기다려도..........기다려도.........별 소식은 없었다.

내가 그래서 아주 눈치있게 메신져로 " 후배좀 챙겨주십쇼" 하자


가족을 챙겨주는것처럼 넓은 바다마음와 같은 마음으로 바나나 한개 주시더라..

"우리부서는 가족같아서!"
"우리부서는 가족같아서!"
"우리부서는 가족같아서!"
"우리부서는 가족같아서!"
"우리부서는 가족같아서!"
"우리부서는 가족같아서!"






가족좋아하네... ┓-



...



오늘 과장님이 또 다른 새로운 미션을 부여해주셨다
.

부산국제광고제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인데


아침부터 지금까지 머리를 계속 굴려서 몇개 아이디어를

제안해 정리를 해놨는데 사실 이게 좋은아이디어일지는


과장님께 confirm을 받아봐야 알겠지만 자신이없다
.

어제도 동부 센트레빌 배너 광고시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나름 추려내서 보고드렸지만

과장님눈에는 별로 신통치가 않은 아이디어였나보다.

그래도 수많은 인턴인재들중 나름 골라서 대리고오셨다는데


내 성과가 기대에 별로 못미치는 것 같아 죄송스럽다.

업계에서 오래도록 일한 프로페셔널에게 갓 들어온 인턴이


2틀만에 만족할만한 output을 내놓는다는게 쉽지많은 않더군..



...



첫 인턴일기는 여기까지 써야할것같다
.

아마도 다음 인턴기포스팅은 다음주 월요일에나 되야 올릴껏 같다


내일 박종남 대리님과 블로그기자단 해체식을 가기때문에 사내에서

2~3
시경 신촌으로 떠나야한다.

오늘은 여기까지
!!

주말에 파스타나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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