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홈페이지만 갖고 있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홈페이외에 커뮤니티 사이트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공간이 더블어 필요한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1인 미디어, 소셜네트워크, 블로그 마케팅이 그 것이다.

블로그 마케팅은 광고의 툴로써 마케팅의 툴로써 자리매깁하고 있는 것이다.

이벤트나 프로모션을 진행할 경우 예전에는 홈페이지에 이벤트 카테고리에 올리는 수준이었으나

요즘에는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은 기본이고, 블로그에 올려서 고객들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블로그 마케팅...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지만 성공하기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이 부분을 알고 진행하자.


첫번째, 듣기(Listening)

시의 적절한 모니터링과 대응으로 위기요소들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소비자가 말하는 내용들을 귀 기울여 듣고,

그에 대한 빠른 피드백으로 대응해야 소비자와의 신뢰를 구축할 수 있다.


두번째, 말하기(Talking)

댓글, 트랙백, 링크와 인용을 통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다.

이는 단순히 기업 블로그에만 댓글을 달지 않고, 소비자를 직접 방문하여 댓글, 트랙백 등을 통한 지속적인 상호 순환과정이 중요하다.


세번째, 활성화하기(Enerzinging)

기업의 서비스에 만족하는 열성적인 소비자들의 활동을 통해 입소문 마케팅을 활성화 하는 방법이다.


네번째, 지원하기(Supporting)

기업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 PR 등을 통한 마케팅과 블로깅을 지원해 기업에 호의를 가지는 마니아층을 확보한다.


다섯번째, 참여시키기(Embracing)

프로모션 등이 아닌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써 기업의 제품 개선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위와 같은 다섯가지 명제는 기본중의 기본인 것이다.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서는 의도적인 입소문 마케팅으로 활동하므로써 점접형성이 필요한 것이다.

이때문에 기업에서는 노이즈마케팅도 경우에 따라서는 활용을 하면서 소비자에게 접근하는 것이다.


[출처 : 성공적인 블로그 마케팅을 위한 제안 |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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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도 끝도 없구나! 라고 생각하게 만든 청담동 클럽 사진 유포~
과연 이것이 마케터들의 두뇌에서 나온 노이즈마케팅이란 것인가?
온라인 마케팅을 하는 입장으로써 이렇게 까지 해야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든다.
그들처럼 못해서? 아니다. 이건 좀 아니다 싶다.
소비자들이 자극적인 것을 원한다고 다 보여줄 필요가 있는 것인가?
더 자극적이고 더 선정적이고 더 퇴폐적인
이런 카피에 현혹되어 클릭을 한번이라도 더 얻어야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참 참신하다고 생각했던 '티저마케팅(궁금증 유발 마케팅)'인
 '선영아! 사랑해!'는 정말 크리에이티브 있는 발상이라고 생각했었다.

 
  


왜?

누구나 선영이가 누군지 궁금하게 만들었던 호기심을 자극했던 마케팅이었기 때문이다.
'선영이를 정말 사랑하나봐'라는 말이 입소문이 돌 정도였으니 말이다.

또 하나 웃음을 자아냈던 '아저씨 거기가 열렸어요!' 라는 카피로 지하철과 길거리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잡았던 광고
야후 코리아에서 새롭게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지역 정보 서비스 '거기!'

 


발상의 전환!

이것이 마케팅인 것이다.

그런데 이런 마케팅의 진화가 좀 방향성을 잃어버린것 같다.
선정적이고 문란하기 그지 없는 청담동 클럽 사진 유포가 그것이기때문이다. 

노이즈마케팅이란 것이 상품과는 전혀 관계없이 소비자의 입에 오르내리도록하여 주목받고자 한다는 취지를 살려서
마케팅하는 것이기에~ 청담동 클럽을 홍보하고자 하였다면~

대단한 성공을 한것이다. 각종 언론은 물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니 말이다.

그런데 이슈가 지나고보니..좀 씁쓸하다. 같은 마케터로써~ ㅡㅡ``

재미난 웃음을 주는 그런 마케팅으로 좀 더 밝은 세상이었으면 좋겠다.

오늘보다 내일이 좀 더 밝은 그런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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