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보호담당관   article search result : 1

별로 사회, 정치에 관심 없는 지라 백용호 국세청장이란 인물이 세간에 어떻게 비춰지고 있는 지 잘은 모르겠다.
그냥 숭아양 글 외에 이런 저런 글 보다가 백용호란 인물이 반년 동안 공석 상태였던 국세청장 자리에 민간 출신 외부인사로
처음 임명된 국세청장이었고 그 동안 불명예 퇴진으로 잃은 국세청장 자리를 백용호 국세청장이 꼭 지켜주길 희망하게 되었다.

백용호 국세청장이 취임 날 잃어버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며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인 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강조한 영상을 보았다. 백용호 국세청자의 말을 되 집어 보는 건 그가 오늘 기사를 보니 또 한번 “국세청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국세행정에 변화가 있어야 하며 그 변화의 중심에 납세자 권익보호의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 달라”고 다시 한번 당부했다고 해서이다.

백용호 국세청장 취임 100일이 지난 현재 국세청 구석구석 변화의 '징조'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 백용호 국세청장이
몰고 온 '변화의 바람'에 묻어온 징조들이다. 백용호 국세청장이 적어도 국세청의 변화를 위해 말 뿐만 아니라 개혁적인 실천을
 행하는 움직임이 보여 참 반갑다.
어찌 보면 그 동안 국세청장들이 취임할 때마다 개혁이라는 거창한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으나 제대로 된 성과물을
내놓은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

백용호식 실천은 국세청을 정말 많이 변화시키고 있다는 보도를 보았다. 아직 그의 성과를 평가하기는 시기상조라 하지만
그는 과거 국세청장들의 딱딱하고 권위적인 이미지를 포기하고 스스로 그 권위를 버리고 직원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소통'하는 국세청장 이미지로 다가온다는 평가 자체로 좋은 출발이라고 생각한다.

이렇듯 백용호 국세청장의 개혁은 아직까지 순조롭다. 4년주기 순환조사 제도 도입, 납세자보호관 신설 등
각종 제도적 개선과 인적 구성에 대한 변화를 추진했고, 외부전문가이면서 여성인 임수경 전산정보관리관과
이지수 납세자보호관을 본청 국장으로 영입, 여성적 색채를 조직문화에 가미시키기도 했다.

<여성 최초, 이지수 국장과 임수경 국장>

백용호가 그 동안 지내온 국세청장 자리에 걸맞네 아니네 하는 소리들이 들리지만 사실 꼭 권위적이어야만
국세청장 자린가? 라는 생각이 든다. 결국 국세청도 국민을 만족시킬 수는 기관으로 변화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래서 UCC 공모전이니, 대학생 마케터니니, 국세청 블로그도 운영하며 국민과의 소통을 꿈꾸는 것이 아닌가? 

 
<매년 진행되고 있는 국세청 UCC 공모전>

 
<국세청 현금영수증 대학생 격원 마케터 활동>

 
<국세청 블로그 ; 아름다운 세상 (http://blog.naver.com/ntscafe/)>

 

국민과의 소통을 꿈꿨던 국세청이 꼭 백용호 국세청장식 개혁으로 반드시 국세청의 변화와 참된 소통으로
그간의 진통을 잠잠히 잠재우길 바란다.

<지난 취임식 때와 공익위원회장 시절 사진.. >
 

 

<취임식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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