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이야기

다섯번째 인턴 일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2. 1. 09:06

새로운 주의 첫 출발인 월요일이자 오늘은 2월의 첫 시작인날이다..

어제 밤에 약속이 있었는데 기쁜 마음으로 술을 마시러갔다가 약간 심화되서

기분이 다운되 결국 밤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집에 못가 친구네서 신세를지고

바로 회사로 출근을 하였다..

믿었던 사람에게 듣기 싫은 소리를 들어서

오늘은 하루종일 기분이 별로일꺼같다는 느낌이 온다...

하지만 바쁜업무로 인해 내 기분 챙길 시간은 없겠지..


....


어제 파스타 재방송을 보는데 그러더라

이선균이 공효진과 이하늬의 음식을 심사를 하고

이하늬의 손을 들어주었는데.. 집앞에서 하는말이

" 니 음식...참 너같다...무엇하나 놓치지 않으려고하는 그 욕심"

....... 지금 내상황이 딱 그렇다.

무엇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데.... 현실상 그렇게 되지가 않으니 말이다...

아 ... 기분 참 꿀꿀하다 오늘...

이런기분으로 업무에 집중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집중해야지 뭐 별수있나...

....



주말에 들어는 봤니 모건 부부라는 영화를 봤는데

거기에 나오는 RAE로 나도 떠나고싶다 지금당장에라도....

나도 생각없이 Bargen Born에가서 이것저것 쇼핑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싶다...

지금 기분으로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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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다 이제 업무를 시작해야겠다

오늘은 여기까지.... 억지로 지금 일기를 더 쓰는것보다

 내일 좀더 나은모습으로 다시는 이런 분위기의 인턴일기를

쓰지않도록......... I hope